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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기업에서 급작스럽게 실직 당하게 된 아빠.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아내와, 곧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입시를 준비하는 딸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한다.
오랜 시간 밖에서 방황하다가, 오히려 가족들이 바쁘다는 점을 이용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빠.
급한 일로 우연히 집에 들리게 된 딸.
집에서 아빠와 딸은 서로의 숨기고 싶어했던 모습을 보이게 되고, 둘만의 비밀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가족은 한 식탁에 둘러앉게 된다.
기획의도
우리는 누군가의 가족으로 태어나 완벽을 잊어가며 살아간다.
그런 삶 속에서 가족은 가장 가깝지만 나의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은 가장 먼 존재가 된다.
그리고 언젠가 그들에게 나의 가장 여린 살에 난 상처를 보여버렸을 때,
가족이 던져준 위로 한마디는 그럼에도 나를, 우리를 살아가게 한다.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캐릭터 설명
엄마역
좋은 실적으로 대내외에서 인정 받는 언론정보학과 교수.
자신의 사회적 평판이 올라가고, 직급이 올라갈 수록
엄마로써, 그리고 아내로써 가정에서 수행해야 할 책임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미안함을 갖고 있다
아빠역
대기업 경영지원부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실직 당한다.
실직 당한 사실을 숨긴 채 이직을 준비한다.
그러다가 고은과 우연이 마주치게 되는데,
페이는 대본 리딩 일정 및 일촬에 따라 추후 협의로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