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 졸업작품 <나를 만나다,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에서 배우 2분을 모집합니다.
1. 소개
작품명 : 나를 만나다,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장르 : 다큐멘터리
러닝 타임 : 20분 이내
2. 기획의도
외모지상주의란 외모가 최고의 가치라는 이념으로 외모가 본래 상관하면 안 되는 영역까지 영향을 미쳐, 외모로 대상을 차별하거나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적 정서를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외모와 상관없는 영역에서도 타인에 외적인 부분에 과하게 집중하는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어 있다.
우리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회현상에 집중해 두 인물을 통해 풀어낼 계획이다.
예쁘고 잘생긴 외모는 분명 그들을 돋보이게 만드는 매력이 있지만
사람의 전부를 절대적으로 보여줄 수 없다.
누구에게나 다른 사람들이 가진 못한 자신만의 매력과 장점이 존재하며
그러한 점이 조화롭게 보일 때 비로소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때문에 우리가 사회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그들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방향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3. 로그라인
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 그리고 이것을 극복한 사람의 경험담을 풀어낸 자존감 다큐멘터리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20대 여자(A)와 외모 자신감을 되찾은 10대 소녀(B)가
블라인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게 된다.
B는 A에게 취향에 관련된 질문과 일상생활에 관련된 가벼운 질문을 시작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 수 있게 한다.
이후 풀어진 분위기의 힘을 빌려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본인 외모의 특징을 말하면서
자신의 외모를 인지할 수 있는 질문을 던져 이야기 해본다.
이 과정을 통해 A는, 외모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 하는 반면
B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보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한다.
여기서 외모에 대한 A와 B의 답이 비교되면서
자신감의 근원을 분석하고 자신의 외모를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