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워크샵 <엄니>에서 함께할 배우님들을 모십니다.
-제목-
<엄니>
-장르-
범죄, 드라마
-간단 줄거리-
봉련은 위독한 딸이 있는 북으로 다시 돌아가려 한다. 그러기 위해선 5000만원이 필요한데, 영선이 밀린 봉급을 주지 않는다.
-기획의도-
희망을 찾아 목숨을 걸고 새로운 땅으로 온 이들이, 다시 왔던 곳으로 돌아가려 하는 비극적이고 아이러니한 현실을 담고 싶었다.
비정한 사회에서 무엇을,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믿을 것도, 갈 곳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촬영기간 – 4/28 ~ 5/2 중 3회차 혹은 4회차 진행 예정.
오디션/미팅 장소 – 서경대학교 혜인관 7층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지원 마감일 – 3/20(일)
페이 – 회차 당 5 ~20 추후 협의 (역할 별 상이)
[모집 배역]
봉련 (27세/여)
하나원에서 나온 후 사기, 사채 등을 겪은 봉련은 딸이 있는 북으로 다시 돌아가려 한다. 그러기 위해선 브로커에게 넘길 5000만원 상당의 돈이 필요하다.
영선 (50세/여)
봉련이 일하는 가게의 마담. 가게 일에 자신의 가사 일까지 도운 봉련에게 어쩔 수 없이 봉급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성철 (30세/남)
월북 브로커. 봉련과 같은 고향 출신이며, 봉련의 탈출을 돕는다. 항시 침착하고 여유롭다.
재혁 (27세/남)
영선의 발달장애 아들. 영선이 가게에 있는 동안 봉련이 보살펴 왔다.
아래 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프로필/연기영상)
-유의사항- [필독]
1. 희망 배역을 꼭 기재해 주세요.
2. 북한 사투리(봉련, 영선, 성철)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기 있으신 분 우대합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3. 봉련, 영선, 재혁 역은 상호 간 신체 접촉 및 수위가 있는 장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대면/비대면 리딩 및 미팅 많이 진행합니다. 작품에 대해 깊은 얘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 피, 상처 등 분장이 필요한 장면이 종종 있으며, 과격한 장면 또한 있습니다.
함께 좋은 작품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