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씨네센터에서 옴니버스 중편영화를 촬영합니다.
3편의 옴니버스중 첫번째 작품 '전해줘'의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추후 12월~내년 2월경 아리랑씨네에서 극장 개봉 예정되어있습니다.
연기 열정있으신 신인분, 단편 경험있으신분, 출연 원하시는 분 모두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목:전해줘
등장인물
현지(20)-어릴 적 시장에서 물건 값을 깎고, 자기에게 용돈을 주곤 하던 할머니를 추억하며
자신이 연모하는 편의점 알바생 승준에게 매일 동전을 전해준다
승준(23)- 눈먼 엄마가 부끄러워 시장을 뛰쳐나와 혼자 자취하며, 생계수단으로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다. 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조가네(50후반)-분식점 아주머니, 사고로 앞이 보이지 않는다. 승준의 엄마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로 현지를 딸처럼 아낀다.
귀남(60대)-항상 시장을 다녀올 때 물건 값을 깎은 돈으로 현지에게 용돈을 준다.
재원(23) -승준의 친구, 카이스트 공대생. 현지의 동전에 얽힌 사연을 라디오에 보낸다.
줄거리
이 모든 것은 재원이 소개한 라디오 사연이다.
항상 편의점에서 동전을 내미는 대학생 현지, 알바생 승준은 그 의미를 알지 못하고...
과연 어릴 때부터 이어진 그녀의 마음이 언제 전해질수 있을까?
한편 승준에겐 상처가 있는데.. 바로 어릴 적 눈먼 엄마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현지 할머니의 시장에서 물건 값을 깎는 행동은 현지를 몹시 부끄럽게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건 할머니의 사랑이었다고 한다.
또 현지의 이러한 기이한 행동은 바로 재원의 거짓말 때문이라고 하는데...
재원의 라디오 사연 6월 30일 토요일 밝혀집니다.
여주인공 현지역, 아역배우 현지역 (7~12세정도)
할머니(60대이상)
역할 가능하신분 우선 구합니다.
그외 역할 가능하신분도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디션은 23일 (토) 3시에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점은 메일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