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보여주셔서 일찍이 조기 마감을 하였습니다.-
--한 분 한 분께 답장드리지 못하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배우 여러분들의 힘찬 앞날을 응원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단편 영화 <잡초의 꽃말> 의 조연출 허남진입니다.
연출을 맡으신 감독님은 현재 상업작품의 조연출로 계시며
이 작품은 연출로써 첫 번째 작품이 될 듯 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자막을 달아 해외의 영화제에도 출품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러닝타임>
15분~20분
<장르>
드라마
<촬영 장소 및 시각>
촬영 장소는 서울 성북구 일대가 될 듯하며
촬영 시각은 대부분이 낮시간입니다.
11월부터 12월중에 찰영 예정임
날짜는 배우분들과의 협의가 필요하겠지만 일단은 주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가족도 친구도 없이 오로지 혼자서만 살아온 태혁(남) ,
그냥 살아있기에 살아왔다.
그러다 문득 큰 공허함을 느끼고 죽을 계획을 세운다.
죽기 괜찮은 장소를 찾아서 서울의 이 곳, 저 곳을 걷는다
그리고 무작정 자신을 따라오는 수연(여) 과 함께 하게된다.
<캐릭터>
태혁 (20대 중반~30대 초반)
어려서부터 혼자였기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무언가를 느껴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외로워본 적도 없다, 그저 늘 혼자였기에.
문득 자살을 계획하게 됐지만 두려움도 기대도 없다.
'그냥 살아왔듯이 그냥 죽으면 되지 않을까?'
말투도 행동도 모든 것이 처연하다.
수연 (20대 중반~30대 초반)
여행 가방을 메고 그냥 발을 내딛은 여자.
자신의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다.
그렇기에 타인의 눈에는 그녀가 무척이나 밝아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의 눈에는 많은 것들이 그저 예쁘고 밝다, 환하게 웃음 짓게 할 정도로.
그러다 태혁을 만난다, 그의 모습을 보면 입꼬리가 조금도 올라가지 않는다.
호기심에 그를 무작정 따라간다.
<캐릭터 참고사항>
확실하게 정해둔 캐릭터들의 외적인 이미지는 없습니다.
위에 서술해놓은 대로
태혁은 대부분의 표정이 무표정이기에 화술적으로 자신 있으신 분 ,
수연은 밝으면서 진중할 때에는 진중한 연기가
가능하신 분이면 좋을 듯 합니다.
<지원 방법>
모집기간 : 09월 26일 ~ 10월 03일 <조기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지원메일 : taeyounman@daum.met
지원내용 : 프로필과 자유연기 영상, 자기소개 영상, 총 3개.
메일제목 : [지원배역/성함/나이]
<오디션 일정>
프로필을 연출님과 검토한 후에 10월 5일~8일 사이에 연락을 드릴 겁니다.
대면으로 오디션을 한 번 보고, 촬영 이전에 1번의 대본 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모든 분들께 답장과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고
배우 분들의 건투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문의사항은
위의 메일 주소로 연락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