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분하게도 많은 배우 분들이 이메일 보내주셨습니다. 공유해주신 프로필과 연기영상은 모두 신중히 검토한 후, 캐스팅 마감했습니다. 이번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꼭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분들도 정말 많아서 아쉬웠네요. 촬영이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명]
미스터디
[장르]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스릴러
[러닝타임]
25분 내외
[로그라인]
코인 단타로 재미를 본 하루살이 인생 세운은 여자친구 한나와 에어비앤비를 예약, 양주에 노가리나 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그러나 수상한 여성 세 명이 먼저 예약했음을 주장하며 문을 열어주지 않는데…
문제 해결을 위해 등장한 집주인 ‘미스터 디’ 역시 께름칙하기만 하다.
[모집 배역]
1. 미스터 디(남, 37) --> 캐스팅 완료
임사체험 마스터, 사회적 공헌 CEO라는 수상한 포지션의 남자. 극 중 에어비앤비의 호스트로 행세하지만 사실은 임사체험을 ‘전도’하려는 사이비 교주같은 사람이다.
*출연료: 회차 당 15만원
2. 세운(남, 33) --> 캐스팅 완료
한탕주의로 대출을 통한 각종 불법 도박, 주식, 코인 초단타 매매로 오늘만 사는 남자.
*출연료: 회차 당 15만원
3. 한나(여, 31) --> 캐스팅 완료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화류계 여성. 하지만 그것을 굳이 숨긴다거나 하지 않는 당당한 구석이 있다.
*출연료: 회차 당 12만원
4. 혜주(여, 29) --> 캐스팅 완료
똑단발에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내면 역시 아주 단단하다. 자유로운 영혼이자 여성인권의 선봉장, 차분한 걸크러쉬의 소유자이다.
*출연료: 회차 당 10만원
5. 서경(여, 27) --> 캐스팅 완료
호리호리한 체형처럼 머리도 길다. 아주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으로 겁이 많다.
*출연료: 회차 당 10만원
6. 호스트(남, 50+) --> 캐스팅 완료
에어비앤비의 ‘진짜’ 집주인
*출연료: 회차 당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