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nderland 입니다. 저희의 다음작품 <매혹술사>에 이도영역을 추가 모집하려고 합니다. 다른 배역들은 캐스팅 완료된 상태입니다. 저희의 제작비 사정상 페이를 많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관심있으시고 본인의 이미지가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메일로 배우님들의 소중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검토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그라인
사랑을 한심하게 여기던 초능력자 남자와 설레임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가진 여자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는 로맨스 판타지
✔️등장인물
이도영 - 여자/20대 초반, 바텐더를 꿈꾸는 대학생
“난 괴물이야. 감정을 못 느끼는 괴물. 그런데… 나와 너무 다르고 너무 비슷한 괴물을 만났어”
어린 시절, 머리를 크게 다쳐 뇌수술을 했다. 그때부터 설레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외모 덕분인지 늘 이성에게 고백을 받아왔지만 그 누구에게도 설렘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고백을 받을 때면 늘 몸에 지니고 다니는 병원 진단서를 보여준다.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병원 진단서 하나면 다들 나를 괴물 보듯 무서워하며 도망쳤다. 이제, 익숙하다. 영원히 사랑 따윈 할 수 없다는 사실이 그리 절망적이지는 않다. 설레임 자체를 느끼지 못하기에 누군가의 마음을 간절히 원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막걸리 공장을 하셨던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아서일까. 술을 제조하며 사람들에게 원하는 술 맛을 느끼게 해줄 때 행복을 느낀다. 그래서 늘 바텐더가 되기를 꿈꿨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시도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때가 된 것 같다.
처음으로 일하게 된 바에서 바 사장이자 실력있는 바텐더인 정은성을 알게 된다. 그에게서 바텐더로서의 실력은 배울 것이 많지만 늘 손님들을 꼬시는 듯한 그의 사생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데 그를 통해 내 삶 또한 이상해져 간다. 설렘이라는 것을 느낀다. 바텐더로서 성장해서일까, 아니면 정은성이라는 사람에게서 사랑을 느끼는 것일까. 불안하지만 어쩌면 이상했던 나의 삶이 균형을 찾아가는 걸지도 모르겠다. 정은성을 지키고 싶어졌다. 그래야만 나의 삶도 정상으로 돌아갈 것만 같다.
✔️지원방법
-qhfkak1234@naver.com으로 접수
-메일제목 예시 : [매혹술사 이도영역 지원 - 성함,나이]
-첨부파일 : 프로필, 본인 SNS, 연기영상(있으신경우)
✔️모집일정
1차 프로필접수 : 7월 16일까지 받겠습니다.
2차 대면오디션 : 추후통보
✔️촬영일정
-올해 하반기예정
✔️저희의 작품이 궁금하시면 하단링크로 들어오셔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s8GEL5YbNU&t=489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