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서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 <오, 주님(가제)>에서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갈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오,주님(가제)>
[장르]
성장 드라마
[기획의도]
사람들은 살아가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남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외로움조차 외면하고 산다. 각자의 가면을 쓴 채로, 친구도 가족도 채워줄 수 없는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서로의 외로움을 직면하고 함께 내일을 살아가는 민주 가족의 모습을 통해서,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고, 텅 비어있는 마음들을 채워주고 싶었다.
[시놉시스]
초등학교 6학년 민주는 개척교회 목사님인 아빠 재호와 둘이서 살아간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5년. 또래보다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남모를 외로움과 고민을 안은 채 살아가던 민주는 성찬식날 어른들만 마실 수 있는 포도주에 호기심이 생긴다. 때마침 재호가 부흥회로 집을 비우고, 민주는 민주를 돌봐주러 집에 찾아온 괴짜 외할머니 계현을 만나 제대로 주(酒)님을 접하게 되는데…
[모집 배역 및 설명]
- 민주 (여/10대 초중반) : 목사님댁 외동딸. 척척 살림도 잘하고 바쁜 아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성숙한 아이다.
명랑해 보이지만, 내면엔 남모를 공허함과 외로움이 존재한다.
선하고 또래에 비해 성숙해보이는 이미지.
- 계현 (여/60대 중후반) : 재호가 부흥회에 가 있을 동안 민주를 돌보아주러 온 외할머니.
딸을 잃고, 재호네와는 거의 왕래가 없었다. 직책은 권사님이지만 술을 좋아하고, 교회에 잘 나가지 않는다.
털털하고 괴짜같아 보이지만, 민주에게 있어서는 유일하게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인물이다.
엉뚱하고 밝아보이는 이미지.
- 재호 (남/40대 초중반) : 과묵하고 성실한 개척교회 목사님.
교회에 성도가 적고 부목사님도 없어 성도들과 가족같이 지내곤 하며, 늘 일이 많다.
바빠서 가족들을 제대로 못 챙겨주기도 하지만 민주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크다.
최근 몇년간 심적으로 고생을 많이 해 지쳐보이고, 선한 이미지.
[지원 양식]
메일 제목은 [오주님_지원 배역_성함_나이] 와 같은 형식으로 작성해주시고,
프로필과 영상을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함께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거주지가 부산이시거나, 부산에 연고지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표기 부탁드립니다.
메일 주소 : dhwnsla21@gmail.com
1차 - 지원 배역 / 프로필 / 포트폴리오 (영상 포함)
2차 - 시나리오상 연기 영상
3차 - 미팅
[촬영 일정과 로케이션]
7월 20-26일 사이 4회차 예정이며, 부산에서 촬영될 예정입니다.
[페이]
회차당 12만원 내외로 협의 가능합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게시된 이메일과 번호로 연락주세요.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