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단편영화 <spot>에서 함께 할 남성 배우분을 찾습니다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15분
로그라인: 서로를 위로하는 어느 밤의 대화
기획의도: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랑의 감정이 몸을 통해 드러난다. 어떤 관계는 일회적이기에 더 완벽하다.
촬영장소: 서울, 여관방 (로케이션 확정)
배역: 병욱
재이가 사는 곳 옆방에 새로 이사온 미스테리한 분위기의 남자. 29인치 트렁크와 커다란 화분 하나가 자신의 전부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하면서 늘 7시20분이면 재깍 집에 들어온다. 그리곤 기다렸다는 듯이 화분에 대고 하루 일과와 기분을 말한다. 외로움은 너무 무뎌져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
상대역 하시는 여자배우분이 키가 큰 편이라 175cm 이상 되시는 분, 촬영 전 한두번 대본 리딩 가능 하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dbsgpwns000@naver.com 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4월 16일 이전에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부담 없이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