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필 자체 제작 숏폼 드라마 신의게스트 배우를 모집합니다>

플필PLFIL 2024.06.26 16:27:08 제작: 플필 작품 제목: 신의 게스트 : 마피아 게임의 밤 감독: 제정모 극중배역: 20~30대 남녀 촬영기간: 7월초부터 7월 중순까지 출연료: 차후 개별협의 모집인원: 7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플필 전화번호: 010-9144-9109 이메일: abe@plfil.com 모집 마감일: 2024-07-21

**제목 - 신의 게스트 : 마피아 게임의 밤

**장르 - 스릴러 / 미스터리 / 드라마

**에피소드 - 40화 (에피소드당 1-2분)

 

[로그라인] 날카롭게 찢는 듯한 비명소리.요원이 차가운 시체로 발견된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산속 깊숙이 자리 잡은

이곳에서는 신고가 불가능하다.그들은 셔틀을 통해서만 오고 갈 수 있어 빠져나갈 방법도 없다.

지유는 자신을 제외한 8명의 사람들 사이에서 범인을 찾으려 한다.

 

[김지유] 요원이 게스트 하우스에 가자고 꼬셔서 어쩔 수 없는 척 가게 되었다.

내심 가고는 싶었던 듯. 평소에 남자에 관심도 별로 없었지만,

아마 마음 깊숙한 곳에 언젠가 한 번 흐트러지는 상상을 한 번쯤은 해본 것 같다.

그렇다고 첫날부터 형철과 엮이는 것은 정말 계획 밖의 일이었다.

 

[이요원] 24살 명랑하고 재기발랄한 여자. 남들이 시기하기 좋은 놀기도 잘 놀고,

공부도 잘 했던 편인 것 같다. 그래서 가끔 스스로를 가두는 것 같은 지유가 답답해 보일 때가 있다.

똑똑하고 이쁜 지유가 자신의 무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지유에게 이런 생각을 말한 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서 이렇게 게스트 하우스로 가는 것을 유도한 것이다.

물론 자기도 큰 흥미를 느껴서도 있었다.

보통의 게스트 하우스와는 달리 게스트를 선별해서 받는 듯한 입소문을 들은 것이다.

 

[도아] 한눈에 봐도 잔뜩 움츠러든 햄스터 같다.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도,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도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나마 술에 취한다면, 느슨해진 마음 때문에 보통 사람처럼 정도 행동할까.

자기 바운더리 안에서는 꽤나 적극적인 편이지만 그런 모습을 아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다.

그 바운더리는 종교다. 어렸을 때부터 깊이 믿기 시작한 종교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씻어 내려주었다.

 

[혜윤] 간호사다. 으레 간호사가 상냥할 거라는 고정관념과 달리 혜윤은 차갑다.

혜윤에게는 단순히 직업일 뿐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직장. 직업 의식,

윤리 같은 걸 믿는 걸 비웃고 있다. 특유의 모난 돌처럼 행동하는 것 때문에 직장에서도

순탄하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워낙 깔끔한 일 처리 때문에 책잡힐 행동은

거의 하지 않는 듯 하다.

 

[형철] 나이스한 사람. 키가 크고 나이스한 외모 때문에 나이처럼 안 보일 때가 많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을 정말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막 전역해서 돌아온 학생이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홀리는 걸 보면 영업직 사원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지유가 동갑이지만 형철에게 강하게 끌렸던 것은 어찌보면 정해진 수순일 수 있다.

뭐 곧 들통나 틀어지겠지만. 그것 역시 형철에겐 중요하지 않다. 다른 여자를 찾을 수도,

혹은 자기가 더 다가가면 지유를 얻을 수도 있다는 느낌으로 생각한다.

 

[신권] 외모만큼이나 직설적이다. 특유의 껄렁이는 듯한 태도는 남들이 보기에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하는 의문이 들지만.

평범한 프리랜서 디자이너다. 체격이나 우악스러운 면이 있는 건

그냥 단순히 운동을 좋아해서다. 안정적이지 않은 생활에 대한 불안을 운동으로 극복하는 듯.

그래서 게스트 하우스 인원들 중에 그를 힘으로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인다.

 

[승주] 광대 혹은 진행자 같다. 똑똑한게 느껴져 사람들이 곧 잘 그의 말을 잘 신뢰한다.

그리고 그도 그만큼 좋은 제안을 턱턱 내놓기도 한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잘 이용하고 스스로도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지금도 비슷한 직종에서 일하려고 준비 중이다.

게임을 만들고 싶은 건, 직접 세상을 조율하고 규칙을 만든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그런상황이 된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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