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비영리 영상 창작 공방 미디어랩 라온에서는 초단편 드라마 <마세요 시리즈>를 제작합니다.
<마세요 시리즈>는 총2부작으로 구성되며, 영화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갈등 상황들에 코믹한 요소를 더해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미디어랩 라온은 비영리단체인 만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비영리 미디어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고, 때문에 <마세요 시리즈> 역시 청년 예술가에 관한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비영리 단체의 특성상 상업 영화만큼 출연료가 많진 않으나 확실한 목표와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니 꼭 출연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모집 배역
<1부. 그린스크린 쓰지 마세요>
- 유민정 : 미술감독, 20대 중반의 여성, 다소 유하고 융통성 있는 성격이다. 촬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이후 과정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시도하고자 하는 밝은 성격. 크로마키 사용이 작품의 미적인 부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크로마키 천의 사용을 주장한다. 유한 편이나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면 잘 굽히지 않아서, 조연출과 갈등이 생긴다.
<2부. 제작비 뺏지 마세요>
- 유민정: 20대 초반/연출/사소한 것에도 애정을 주고 열정을 다 한다. 쾌활하고 밝은 성격. 처음 연출을 맡은 영화에 밤을 새우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제작비가 삭감된다는 말에 가장 먼저 반응하고 모든 것을 동원해 대응하려 한다.
* 작품 소개
1부. 그린스크린 쓰지 마세요
줄거리
스태프 모두가 분주히 촬영을 준비 중인 현장. 미술감독인 ‘민정’ 은 영상의 결과물에 예쁜 cg들을 입히고자 크로마키 천을 사용하고자 한다. 하지만 크로마키 천을 보는 순간 경악하는 조연출 ‘선우’. 크로마키 천을 사용하면 편집이 어려워진다며 사용을 반대한다. 민정과 선우는 물러서지 않고 계속해서 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데. 과연 이들은 크로마키 천을 사용하게 될까?
2부. 제작비 뺏지 마세요
줄거리
영화 기획회의를 진행중인 회의실, 프로듀서인 ‘선우’는 지원금의 문제로 제작비를 반으로 줄이려 한다. 연출인 ‘민정’은 여러 방법을 통해 ‘선우’를 설득하려 한다. 과연 제작비가 원상복구될 수 있을까?
* 일정 안내
- 모집 마감일 : 10월 29일
- 면접 날짜 : 11월 17일
- 선정 배우 미팅 날짜 : 11월 중
- 촬영 날짜 : 12월 중
* 지원 방법, 양식
- 이메일 지원 / medialablaon@naver.com
- 메일 제목 / <마세요> 배우님 성함
- 지원서 첨부 내용
. 성함, 나이, 인스타그램 등 현재 사진을 확인 가능한 곳 링크 (프로필 대체 가능)
. 12월 중 촬영 불가한 날짜
. 간단한 자기 소개가 들어간 자유 형식의 글
. 포트폴리오 (연기영상)
기타사항
- 프로필 사진과 연기영상은 공고일 이전 2년 이내의 자료만 인정됩니다.
- 접수된 자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 신청서 상 허위기재 사항이 발견될 경우 최종 선발 후라도 자격을 박탈합니다.
- 출연료는 출연 분량에 따라 책정하였습니다.
> 5 ~ 10만원 (협의) / 회차당 4시간 촬영 / 총2회차
- 캐릭터의 연령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동안이시거나 그 연령대의 분위기가 충분히 소화 가능하신 배우님의 지원도 환영합니다.
- 공고에 대한 착오 또는 내용의 미숙지 등으로 인한 문제를 주관기관에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부탁드립니다.
* 미디어랩 라온 사업협력실 창작팀
고수연 팀장
*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IpXWxb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