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단편영화 <파란 장미>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thals 2024.11.12 15:24:43 제작: 단국대학교 작품 제목: 파란 장미 감독: 박소민 극중배역: 선희 (50세 여) / 진혁 (20세 남) 촬영기간: 11월 29일 저녁 ~ 11월 30일 오전 1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감독 - 박소민 전화번호: 010-2568-3828 이메일: thals9090@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11-17

안녕하세요 단편 영화 <파란 장미>에서 50대 여성 배우, 20세 남성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목]

파란 장미

 

[장르]

드라마

 

[로그라인]

화가가 되고 싶은 청각 장애인 진혁과, 진혁의 꿈과 의사를 존중해주지 않고 장애를 억지로 고치려 노력하는 엄마 사이의 갈등이 지속된다.

 

[등장 인물 소개]

 

진혁 (아들, 20세, 남자)

신체적

- 선천적 청각장애인. 미세한 진동과 음파만이 감지될 뿐 거의 대부분의 청력을 손실 한 채 태어났다. 구화를 사용해서 대화를 하며 말투가 조금 어눌하다.

 

심리적

- 15살 무렵 엄마가 생일 선물로 줬던 보청기를 통해 들었던 세상의 소리가 트라우마로 자리 잡았다. 자신은 이미 소리를 듣지 못함으로 결여 됐던 세상을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지만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가득하다.

 

사회적

- 올해 20살의 나이로 화가를 꿈꾸고 있으며 작은 대회에서 이미 수상도 여러 차례 했으며 자신이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인 미술 대회에 나가 수상하는 것이 꿈이다.

 

선희 (엄마, 50세, 여자)

신체적

- 키가 작고 잦은 노동으로 인해 나이에 비해 얼굴 주름이 비교적 선명한 편이다. 밤낮으로 일을 하는 손은 성한 곳을 찾을 수 없다.

 

심리적

- 진혁을 볼 때마다 죄책감이 든다. 임신 했을 당시 많이 먹지 못하고 일을 쉬지 못한 자신 때문에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없는 형편에도 진혁의 장애를 호전시키고자 노력한다.

 

사회적

- 미혼모이다. 결혼 전 아이를 가지자 책임질 수 없는 남자는 선희와 진혁을 버리고 떠났다. 홀몸으로 아이를 키워야 했기에 손에 잡히는 대로 일을 하며 전전긍긍 살아가고 있다.

 

[배우 페이]

10만원

 

[촬영 장소]

수원, 용인 인근 가정집

 

[지원 방법]

위에 명시된 이메일로 희망 배역과 함께 배우님 프로필과 파일, 사진, 자유 연기 영상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제목 - [파란 장미_배역_나이_이름_핸드폰 번호]

 

청각 장애인이 주인공인 작품이다 보니 인물들이 구화로 대화를 합니다. 때문에 어눌한 말투로 연기를 하는 등의 다양한 연기가 요구되는 작품입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고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