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단편영화 <시간의 덫>에서 주인공 배우(20-30 대)를 모집합니다!

damiedk 2024.09.09 01:39:25 제작: 동국대학교 작품 제목: 시간의 덫 감독: 최다경 극중배역: 20대 중반-30대 중반 취중생 촬영기간: 11월 9-10일, 11월 16일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조연출 김윤빈 전화번호: 010-2716-8386 이메일: dakyungk28@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9-11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단편영화 <시간의 덫>에서 주인공 남성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지속성 우울 장애와 싸우는 28세 취준생 현제는 면접에 떨어진 회사에 다니던 옛 친구 주혁과의 만남으로 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트라우마와 현재의 사회적 압박에 직면하며 자신의 취업 성공을 위해 더욱 치열한 싸움을 벌이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서울의 분주한 도심 속에서 직장인으로서 꿈을 쫓는 청년 현제의 고군분투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겪는 압박감과 그로 인한 내적 갈등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자 한다.

현제 앞의 현실은 끊임없는 시간의 압박과 사회적 기대 속에서 무너질 여유조차 없이 그를 부수어 가며, 현제는 그렇게 점점 자아를 잃어 간다. 치유의 시간을 가질 새도 없이 자신의 내면에서 발생하는 아픔을 홀로 안고 달리던 현제가 겪던 심리적 갈등과 상실감은 현실의 문제와 결합되어 그를 점점 삼키고, 이로 인한 주변과의 소통 부족이 더 큰 고립을 초래한다. 결국 현제는 자신의 아픔을 외부에 드러내고 도움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갈등 과정과 회복의 여정을 통하여, 현실의 벽에 맞서 싸우며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자신의 아픔을 인정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결코 잘못된 게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인물소개]

백현제(28, 남)

취준생. 준비하는 면접들마다 족족 떨어져 마음이 불안과 스트레스로 가득하다.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며, 감정을 잘 안 드러내고 혼자서 묵히려다 보니 자주 스스로를 자책하며 우울감에 시달린다. 마음 한 켠에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계속 품고 있다.

 

 

아래는 세부 사항입니다.

 

연령대: 20대 중반-30대 중반

촬영 일자: 11월 9일, 10일, 16일 (총 3회차)

로케이션: 서울 일대

페이: 3회차 도합 40만원

 

[지원 안내]

메일주소: dakyungk28@naver.com

제목 양식: 현제/성함/나이

기한: 9/11(일)

* 프로필과 연기 영상은 필수로 보내 주세요. 출연작 링크가 있다면 첨부해 주세요.

* 9월 12일(목)에 오디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정에 참고해서 지원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