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가 수정됨에 따라 배우 성격 및 이미지가 바뀌어 다시 기간을 연장해 공고 올립니다.
작품설명
장르 : 드라마
키워드: 성장, 우정, 운명, 신내림
러닝타임 : 20 ~ 30분
[로그라인]
: 고3 여름, 정애는 신내림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기로에 서 있다. 운명에 벗어나 도망치려했지만,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가장 소중한 존재를 빼앗아간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갈등하게 된다.
[기획의도]
: ‘나는 나고 나는 너.’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각별한 사이인 두 사람.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몸은 다르지만 정서적으로 공명하고 있다. 서로는 서로에게 그저 스쳐가는 타인이 아닌, 하나의 의미로 다가온다. 똑같은 환경에서 비슷한 길을 걸으며 자라던 소녀들이 기이하고 낯선 일을 겪게 되며 겪는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늘 함께 였지만 너무 다른 미래를 앞둔 두 사람의 갈등을 통해 자신의 헐벗은 마음을 직면하게 되는 순간,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감정의 선상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배역소개]
정애 (여성 / 19세)
수수한 외모. 차분하고, 신중하다. 이미 선택되어진 자신의 삶(무당)에 대해 무기력함을 느낀다. 수아와는 성격과 꿈, 생각 모두 잘 맞는 제일 친한 친구이지만, 수아와는 다르게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른다. 자신과는 다르게 자신의 꿈을 찾아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열등감도 느낀다. 그런 수아의 꿈들을 듣고 있으면 괜히 신물이 나지만, 그때 그 감정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른다. 드디어 신내림을 받기 전 날, 수아와 하룻밤을 보내면서 정애는 수아에 대해 쌓아왔던 열등감과 부러움 등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굿을 진행하는 장면 있지만, 모든 스탭들과 함께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수아 (여성 / 19세)
매력적인 외모. 모난 곳이 없고, 구김살이 없는 밝고 친절한 아이. 밝고 낙천적이지만 특유의 차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뾰족한 구석이 없어 곧잘 어느 아이와도 잘 지낸다. 옷차림 또한 그렇게 세련되지도 너무 흐트러지지도 않는,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옷차림으로 입고 다닌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정애와 달리기. 차분하지만, 자신의 삶에 있어서만큼은 열정적이다. 언젠가는 꼭 육상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으며 열심히 살아간다. 수아는 자신의 기록을 재며 늘 곁에 있어주는 정애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하지만 자신이 달리기를 할 때 고개를 숙이고 있는 정애를 쳐다보면, ‘나를 진정으로 응원해주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육상선수로서의 중요한 대회 전 날, 수아는 소중한 친구 정애와 함께라면 걱정없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것만 같다.
* 육상에 대한 경험이 없으셔도, 달리기를 잘 못해도. 부담없이 지원하셔도 괜찮습니다.
*작중 인물들과 또래로 보인다면 나이 불문 상관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촬영날짜]
8월 27일 ~ 9월 1일 중 3.5회차 혹은 4회차 진행
[촬영지역]
수도권 이내
[페이]
회차당 10~20만원(협의 후 결정)
*교통비 포함/식대제공
[모집일정]
-마감 : 7월 17일 (수)
-오디션 대상자 개별 연락 : 7월 18(목)
-오디션 : 7/20(토요일)
*오디션 날짜와 시간은 협의 가능
*촬영 전 대본리딩 및 리허설 3~4회 예정
[지원 방법]
1)프로필
2)개인 자유연기영상
3)현재 사진
4)제출
-메일주소 : geungjifilm@gmail.com
-제목 : ‘나의 수아야,_배역 이름_성함_나이’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대상자에 한하여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함께 좋은 영화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