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단편 <롤랑바르트가 말했습니다 (가제)> 에서 함께 해주실 여자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시놉과 기획의도를 읽어봐주시고 관심이 있는 분들은 상단 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한 연인이 있다. 정은 책을 좋아하고, 미는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정과 미의 과거 혹은 현재의 시간들이 뒤섞여 지나간다.
그들은 보고, 듣고, 말하고, 때로는 그러안는다.
그렇게 두 사람은 그 곳에 함께 있다.
*기획의도
롤랑바르트가 말했습니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내용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기 때문에, 표현이 가능하기도 하고 불가능하기도 하다.’
저는 이 문장을 읽고 ‘사랑’에 대해 본질적인 질문이 생겼습니다.
‘사랑한다’ 라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 관념적인 질문이라고 생각되지만 내용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는 그 사랑의 의미를 나름대로 찾아보고 싶었습니다.
생각 끝에 저는 일단 사랑하는 남녀의 모습을 묵묵히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이미 지나간 사랑이거나 혹은 현재의 사랑이거나 아니면 앞으로 다가 올 어떠한 사랑일 수 있겠죠. 사랑의 의미를 거창하게 찾기보다는 지극히 선명하게 애틋했던 그 무언가를 일상적인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 미와 정을 통해서 우리 안에 선명하게 자리하고 있을 그 무언가를 만날 수 있길 희망합니다.
*모집 배역
- 미 : 20대~30대 초반(~1992년생) / 사랑스럽고 자유분방한 분위기
*지원형식
-메일제목 : [롤랑바르트가 말했습니다_배우 이름_나이_연락처]
-필수 첨부파일 : 프로필(ppt), 자유연기 (***영상은 링크첨부 부탁드립니다)
-출연영상은 자유제출입니다!
-마감 : 7월 14일
*2차 미팅 연락
-7월 18일
-2차 미팅에 관련된 사항은 추후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안내 될 예정입니다.
*촬영 계획
-현재 2회차를 목표로 계획 중인데 진행상황에 따라 3회차까지 보고 있습니다.
-일시: 9월 9일~13일 사이 2회차
-장소: 서울 일대
-페이 : 25만원 (3회차로 진행 될 경우 조정됩니다)
함께 즐거운 작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메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