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 ]
제목 : 베개와 천장 사이에
줄거리 :
기 - 밤을 배경으로 인트로가 시작된다. 한숨을 쉬며 비장한 얼굴로 자취방 불을 끄는 주인공. 주인공은 침대에 눕는다. 무언가 덮치는 무서운 느낌의 사운드 in. 눈을 이리저리 불안하게 흔들다가 눈을 꽉 감는 주인공. 절정의 순간 사운드 out과 함께 title in.
승 - 낮의 주인공의 삶을 보여줄 예정. 열심히 일을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도 불안한 감정들을 느낄만한 사건이 발생할 것이다. 반복되는 낮과 밤의 대비를 보여준다.
전 - 낮에도 보이기 시작하는 부유물. 주인공은 급기야 부유물을 회피하기 위해 길거리에서도 눈을 감기 시작한다. 인도 옆 차가 쌩쌩 지나다니는 소리를 파도소리 삼아 이번에도 해변을 떠올리며 회피하려다 결국 감은 눈 때문에 넘어지고 만다. 본인을 위해서라도 눈을 떠야 된다는 것을 깨닫는 주인공.
결 - 심호흡을 하고 불을 끄는 주인공. 침대에 눕는다. 여전히 부유물들이 주인공에게 인사한다. 주인공도 이제는 팔을 뻗고 인사를 건넨다. 본격적으로 부유물들을 마주하려는 순간 END.
장르 : 비디오 에세이
레퍼런스 영상 [원의 독백-향수]
https://youtu.be/b5fCx8MlWdA?si=KnkW9DVlPx9QgHCD
러닝타임 : 10분 내외
[촬영 일정]
8월에서 9월 사이 2회차 (미정)
[촬영 장소]
서울, 경기 인근
[페이]
회차당 10만원 ~ 20만원 협의
[모집 배역]
여자/남자 주인공 역
: 의미 있게 20대를 보내고자 하는 열망이 있고, 그만큼 열심히 산다. 비록 재능의 벽과 현실의 벽에 부딪혀 어릴 적 꿈꾸던 음악인의 꿈은 접게 되었지만,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며 그 주변을 빙빙 머물고 있다. 이것도 나름 의미 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밤이 되어 침대에만 누우면 낮에 애써 외면하던 다양한 문제들이 주인공을 덮친다. 주인공은 이를 회피하려는 성향이 크다. 현실로부터 도망칠 때 주인공은 눈을 감고 해변을 떠올린다. 본인의 열등과 불안을 마주하게 되면 스스로가 무너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 레퍼런스 : 배우 구교환, 배우 서지수
- 남성/여성 성별 무관
- 20대 중반
- 개성 있고 귀여운 스타일
- 일상적인 연기에 능숙하신 분
- 나레이션이 영어로 진행될 수도 있으니 영어 발음이 좋으신 분 선호
(영어 못해도 됩니다. 한국어로도 나레이션 진행 가능)
- 물에 들어가는 씬 有
(수영 못 해도 촬영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미지]
[지원 방법]
이메일 지원
메일 제목: 베게와 천장 사이에/이름/성별/나이/실거주지/주인공 역 지원합니다.
(예시 : 베개와 천장 사이에/홍길동/여자/22/서울/주인공 역 지원합니다.)
꼭 본인의 ‘프로필’과 ‘자유 연기’ 영상을 함께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파일, 링크 상관없습니다.
연기 경험이 없으시면 프로필만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양식 지켜주세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