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하게' 개인과 집단에게 성폭력을 당하고...
'잔혹하게' 아기를 죽이고...
'슬프게' 자신도 목숨을 잃게 되는...
여자 주인공을 찾는데... 어디 숨어 계시죠?ㅠ.ㅠ
위에 썼듯이... 영화의 짧고 굵은 포인트로...
처참하고 잔혹하며 슬픈 테마의 영화이고...
(학생 작품이 아니고... 무난하게 영화 한 번 만들어 볼까도 아니며...)
만드는 저희들의 마음 가짐도 남 다르고...
하시는 분 본인에게... 시간이 지나서...
자신이 출연했던 수 많은 작품중에 이 작품 '초콜렛살인'을 회상할 때 특별한 작품으로 분명히 기억에 남게 될 거 같고...
그랬으면 좋겠고 그렇게 만들거구요.
*글 자세히 읽어 보시고 해당사항이 되셔서 '정말 자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의 지원만 받겠구요.*
*해당사항은 없는데 '영화 한 번 지원해서 찍어 볼까' 하는 분의 프로필은 사양 하고 안 보내 줬으면 좋겠구요.*
1. 시나리오의 캐릭터에 맞는 실제 18살~20살 분이여야 하구요. (연령대가 아닌 분을 캐스팅해서 캐릭터에 맞출 생각은 없구요.)
(내용상/사정상 부모님 혹은 선생님이 반대 하시면 저희 팀이 설득을 하고 동의를 구할 거니 '정말' 걱정 마시구요.)
2. 키는 160~164cm 왜소한 체격으로 보이시는 분이여야 하구요.
3. 연극 해 보신 경험이 있어야 하구요.
4. 맑고 순수하고 투명한 약간 신비로운 '이미지'와 '생각'을 가진 분이여야 하구요.
5. 자신이 출연했던 영상 혹은 친구들과 찍은 영상이 있어서 메일로 보내 주셔야 하구요.
위의 5가지 해당사항 안 되는 분은 지원 안 받을테니 안 보내셨으면 좋겠구요.
참고로... 작품 많이 해 보신 분 혹은 기획사 소속사 있는 분과 매니저 실장 분들과 다양한 분들과 교류해 봤는데...
초콜렛살인 이 작품은 특성상 작품을 많이 해 봤고 못 해 봤고... 소속사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구요.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진정성 있게 진심으로 주인공 아름의 심정을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분에게 주인공을 드릴 거고
흔히 가수는 타고 나는 것이고 배우는 만들어 지는 것이라 하죠. 저도 공감하는 말이고... 아무나 만든다고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죠.
앞으로 진정성 있게 발전하고 성장해서 배우를 하실 분이 아름의 역할을 해 주셔야 하구요.
*연기를 잘 하고 못 하고는 신경 안 쓰고... 얼굴이 귀엽고 안 귀엽고 이쁘고 안 이쁘고도 크게 신경 안 쓰구요.*
(1개월~2개월 연극처럼 연기리허설을 하고 촬영을 할 것이고... 말 그래도 캐릭터에 맞게 캐릭터를 맞출거구요.)
좋은 인연 혹은 좋은 기회로 좋은 사람을(좋은 연기자를) 좋은 작품을 만나는 건 흔하지 않은 것 같구요.
내가 혹은 자신이 못하고 자신이 없는 것을 열정적으로 도전해 보는 기회는 흔하지 않고 멋진 일이구요.
영화를 찍고 다른 작품과 경쟁하는 것을 싸움이라고 표현한다면...
싸움은 피해야겠죠.
그러나... 싸움을 하면 이겨야겠죠.
조금 까다로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지금까지 초콜렛살인 각본/연출의 정병철이였구요.
주인공이라 심사숙고해서 찾을 생각이니... 신중하게 글 한 번 더 찬찬히 읽어 보시고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메일로 자신의 프로필이나 간단한 소개와 다양한 사진 몇 장과 영상 보내 주시고... jedi721@naver.com
휴대폰으로... '초콜렛살인 주인공 아름역할 지원 메일 보냈습니다.' 라고 문자 보내 주세요. 010-4562-9871 (전화는 삼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