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 합작 장편 옴니버스 영화 배우를 모집합니다.
세 감독이 각자 다른 캐릭터를 주연으로 잡고 세명이 지닌 아픔과 그들이 만난 후의 이야기에 대해서 찍게 될 예정입니다.
감독 한명이 싱가포르 출신인데요. 의사소통에 관련해서는 통역해드릴 수 있으니 걱정마시고 연락주세요!
부산 올로케이션이고, 숙식, 차비 포함해서 출연료는 협의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 과제용 영화가 아니고, 해외 영화제에 보낼 예정이라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연락주시면 자세한 촬영일정과 시놉시스,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이은정(20대초반)
어떠한 사정으로 성매매를 하는 여자. 중절을 한 뒤 죄책감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려 한다.
김상규(30대 후반, 40대 초반)
아내가 암에 걸려 아픔을 갖고 있는 남자. 아내를 너무 사랑하지만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못하는 상황자체가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