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편독립영화 <파란 입이 달린 얼굴>에서 조단역 배역을
맡아서 연기해 주실 배우분들을 구합니다.
영화는 냉혹한 현실 앞에서 서서히 파괴되어 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연기해 주실 각각의 캐릭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도시락공장 직원(여.30대중후반~40대초반): 여자 주인공의 동료로 서서히 친해져 절친이 되지만
모종의 계기로 서로 대립하게 되어 등지게 되는 역할.
2. 도시락공장 직원(여.30대 중후반): 주인공의 직장동료로 처음에는 서먹하지만 서서히 친하게 되는 역할.
3. 도시락공장 직원(여.40대 초반) : 2의 역할과 같은 역할.
4. 패션디자이너(여.30대 중반): 작은 옷가게를 운영하는 디자이너로 봉제공장 다니는 남자 주인공과 교류하는 역할.
5. 인문학 강사(여.30대 중후반): 여자 주인공이 다니는 직장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인문학 강의를 하는 역할.
6.봉제공장직원(남.50~60대): 남자 주인공의 동료로 일하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 역할.
7.불교신자 아주머니(여.50대): 여자 주인공이 다니는 절에서 스님을 도와주는 보살역.
8.지적장애인 여자(여.20대) : 남자주인공의 맞선 상대 역할.
9.지적장애인 여자의 아버지(남.50대): 지적장애인인 20대 딸을 둔 아버지역.
10.불교신자 아저씨(남.50대): 독실한 불교신자역.
11.인력사무소에서 구직하는 할머니(여.60대): 구직을 하지만 잘 되지 않는 역할.
12.시장 반찬가게 주인 아주머니(여.40~50대): 주인공이 가끔가는 반찬가게 주인으로 주인공과 대화하기도 함.
촬영은 8월 초순에서 중순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한 배역당 많게는 2회차 적게는 1회차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배우분들은 아래 메일로 프로필 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희망하는 배역을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giuseppe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