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장편 영화 [레볼루션] 공개오디션 소개
< 영화 소개 >
영화『레볼루션』은 현 교육시스템의 문제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보고, 이 시대 꿈을 잃은 청소년들의 희망 찾기에 관한
학원 장편 영화입니다.
일 시 : 2014년 6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 4시
장 소 :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62-1, 신농빌딩 2층
지원부문 :
1) 남·녀 고등학생 연기 가능한 청소년 또는 성인
- 남·녀 각각 15명씩 총30명
2) 남·녀 선생님(20대~50대) 역
3) 형사(남, 30대) 역
신청방법 : 공개오디션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신청서는 첨부파일을 꼭 다운로드하여 작성해 주세요.
신청서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레볼루션 오디션 공식사이트 주소 : http://cafe.naver.com/maruartcenter
문 의 : 문의사항이 있는 사람은 오디션 게시판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작성 후 영화[레볼루션] 공개오디션 신청서를
< karmakimm@naver.com > 으로 보내면 됩니다.
특히 5개 신청부문을 확인하고 메일링해 주세요.
<1. 남학생역>, <2. 여학생역>, <3. 남선생역>, <4. 여선생역>, <5. 형사역>
주의사항 : 신청서 파일 메일링시 <신청부문> 을 정하고, <신청자 이름>으로
파일 이름을 정해서 업로드해야 합니다.
(예)
<1. 남학생역 신청_홍길동>
<2. 여학생역 신청_홍길동>
<3. 남선생역 신청_홍길동>
<4. 여선생역 신청_홍길동>
<5. 형사역 신청_홍길동>
신청기간 : 6월13일 금요일 낮12시 (정오)까지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에게는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연락을
보내드립니다.
청춘 장편 영화 [레볼루션] 공개오디션 진행방식
- 1인당 오디션 시간 : 5분 내외 -
1. 신청서 확인 후 심사시간 및 심사번호 발급 (휴대폰 문자로 발송)
2. 오디션 지원자는 모두 <공통연기>와 <자유연기>를 진행합니다.
3. 공통연기 대사입니다. 남학생/여학생/여선생/남선생/형사.
공통연기는 총5개 부문으로 이 중 1개 부문을 선택해서 진행합니다.
<남학생 공통연기>
- 상황설정 : 자살하려는 반 여학생을 말리는 남학생 -
남학생 :
안돼~ 예린아 안돼!
예린아~ 제발~
더 이상... 그러지 말아줄래...
못.. 견딜 꺼 같아. 이런 일.. 더는 못 견딜 꺼 같아..
(손을 내밀고 다시 발걸음을 뗀다) 이렇게... 더는 하지마~
더 이상.. 누구라도 잃고 싶지 않아..
나도.. 무서워.. 나도.. 주변엔 아무도 없는 줄 알고는 무서워..
하지만 이제는.. 함께 있자. 예린아~
<여학생 공통연기>
- 상황설정 : 자살을 바로 하기 직전, 친한 여자친구에게 남기는 휴대폰 영상녹화 내용 -
자살 여학생 :
우와,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우리 수능 끝나고, 함께 여행 가기로 했는데...
(참았던 눈물이 주르르~)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 아무래도.. 더는 못 견디겠어.
마지막으로.. 꼭 부탁할게... 더 이상 함께 하진 못해도...
날 기억해 줄꺼지. 꼭! 잊지 말고 기억해줘~
<여선생 공통연기>
- 상황설정 : 자살한 여학생을 탓하는 교장선생님의 말을 반박한다 -
여선생 :
자살한 학생의 이름은... 예린이입니다. 한!예!린!
예린이는 부모님이 이혼한 뒤 엄마와 함께 외롭게
큰 아이입니다. 그래서인지 대인관계가 조금 서툴렀던
아이였습니다. 예전 학적부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중학생때부터 지속적인 따돌림과 학원폭력을
당해왔습니다.
(조금씩 격앙되어) 예린이는... 예린이는 스스로 삶을 포기했지만,
그 이유가 무엇인지!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제2! 제3의 예린이가 생기지 않으려면, 그 이유를! ...
아직도 이 학교에 남아있는 그 원인을 찾아야만 합니다.
<남선생 공통연기>
- 상황설정 : 자살한 여학생을 두둔하는 여선생을 탓한다 -
남선생 :
(언성 높여) 아니, 선생님!!!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전교생이 몇 명인지 알아요!
그 아이들의 꿈은, 이 지긋지긋한 고교생활을 마치고,
대학에 가는 거란 말입니다. 인생고민은 그 다음이예요.
난 그 아이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그 아이는 낙오자예요! 항상 그렇게 낙오하는 학생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런 학생들 때문에 선량한 나머지 학생들을 버리라는
겁니까! 그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질껍니까? 네? 당신입니까?
<형사 공통연기>
- 상황설정 : 이혼후 만난 적이 오래된 여고생 딸의 자살 소식을 듣고,
그 진실을 파헤치려는 아빠이자 현직 형사 -
형사 :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 유언처럼 남긴 그 동영상 말입니다.
근데 그 동영상을 촬영한 휴대폰은 어디에 있죠?
현장에는 없었어요! 그 휴대폰의 일부 부서진 잔해는 있었어도,
그 휴대폰은 없었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가져갔다는 얘기가 되는데...
왜일까요? 왜 그 휴대폰을 가져갔을까요?
이제 아시겠죠!
그러면.. 내일부터 관련 학생들의 개인면담부터 진행하겠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전교생을 다 만나서라두!
이 학교를 다 뒤집어서라두 밝혀낼겁니다!
4. 자유연기는 지원자가 가장 자신있고, 개성이 잘 느껴지는 연기를 2분 내외로
구성해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5. 질의응답 (1분 내외)
청춘 장편 영화 [레볼루션] 기획의도
교육은 백년을 내다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 국가의 교육은 멀리 내다봐야하고, 그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교육이 그런지에는 심각한 의구심이 듭니다.
이미 공교육은 무너졌고, 그 교육시스템에서 키워지는 우리 아이들 대부분은
순위 경쟁 속에서 1등이 아니면 패배자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회의 패배자가 되지 않기 위해 경쟁하지만
지금의 시스템 속에서는 그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는 암담한 현실임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영화『레볼루션』은 현 교육시스템의 문제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영화『레볼루션』은
이 시대 꿈을 잃은 청소년들의 희망 찾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은 청소년 자살률로 보면 전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안타까운 청소년들의 자살은 우리 시대가, 우리의 교육이, 우리의 사회가
잘못된 것임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 수많은 이유들이 지적되고 있지만,
모든 이유들을 관통하고 있는 한 가지는 양극화되고 수직 계열화된 사회가
만들어낸 부작용 때문은 아닐까요!
매년 대학입시를 보는 학생들과 그들을 위해 반평생 헌신한 부모들은
이 사회의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 성실히 노력해 왔지만,
하지만 성적으로 수직계열화된 교육제도 속에서는 1등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낙오자라는 오명을 물려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제 우리는 꿈과 미래를 저당 잡힌 청소년들을 위해
그들이 원하는 세상을 꿈꾸고
자신에 맞는 희망 찾기를 도와주어야 할 때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장편 극영화『레볼루션』역시 이 사회의 촉매제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청춘 장편 영화 [레볼루션] 시놉시스
영화『레볼루션』은 자신의 꿈을 찾고자 하는 모든 청소년들의 희망일기입니다.
연일 터지는 끔찍한 학원문제.
학원폭력, 존속살해, 청소년 매춘, 자살, 진학문제, 다문화가정 학생 적응문제 등등
미래의 꿈을 잃고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어버린 학생들이 모여 있는 일반적인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
오늘도.. 또 한 명.. 채 피지도 못한 한 떨기 꽃이 떨어졌습니다.
투신자살.
연이어 자행되는 청소년 자살로 몸서리치는 학교 당국과 교육청.
연일 매스컴에서는 청소년들의 자살을 막을 대처방안을 요구하고,
죽은 청소년의 부모들은 피맺힌 절규를 통해 처참한 교육현실을 강도 높게
비난하지만 현실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는 더 이상 이런 참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를 강구하는데,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바로 ‘희망일기’라는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평소 자살이라는 극한적인 행동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되는
학생들을 포함해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상담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희망일기’ 상담교육 프로그램은 개설되고, 자의든 타의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학생들이 하나 둘 모여드는데…
이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 자살사건의 끔찍한 전모가 밝혀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한 여선생님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은 닫아두었던 마음을 열고
자신이 잃어버렸던 희망의 불씨를 되살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이 비록 힘들고 어렵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