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inor b13( 에이 마이너 플랫써틴)읜 배우를 모집 합니다.
정수 : 남자, 30대 중반~40대 초반, 기타로 유학까지 다녀온 인재지만, 뜻을 펴지 못 하고
개인레슨으로 근근히 먹고 살아가다가 활동하던 밴드가 해산 되자, 알콜 중독에 빠지고
쓰레기집에서 발견 된다. 알콜성 치매가 의심됨.
규은 : 남자 또는 여자. 20~30대. 정수가 활동 한던 밴드 멤버.(기타 또는 베이스). 현실적인 인물.
꿈만 쫒기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너무 크다. 정수의 밴드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아 탈퇴를 선언
정호 : 남자, 40대 중후반~50대 후반. 정수의 큰 형. 정수와는 나이 차이가 많고 사이가 매우 안 좋다.
정수를 요양원에 입원 시키고 발을 빼려 한다.
희정 : 여자. 40대 초반. 정수보다 두살 많은 누나. 정수가 많이 의지하며 어리광을 부리는 인물이지만
지방에 살아서 찾아오기 어렵다.
윤희 : 여자.2~30대. 정호의 딸. 정호가 정수를 요양원에 입원시키고 윤희에게 일처리를 맡기지만
여력이 되지 않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수영에게 미룬다.
수영 : 남자. 20대. 희정의 아들. 정수와 자주 보던 사이라 정수를 많이 도와 주려 하지만 정호와 윤희의
태도가 마음에 안든다.
정수는 밴드를 하며 레슨으로 근근히 먹고 살아 가지만 밴드가 해체 되어 실의에 빠진다. 모든 외부활동을
접고 혼자서 집에서 술만 마시며 지내다가, 옆집 주민의 악취 신고를 받은 주민센터 직원의 방문으로
쓰레기가 허리까지 쌓인 집안에서 인사불성의 상태로 발견된다.
병원에 입원한 정수를 수영이 돌보게 되고, 희정은 정호에게 큰 형이 동생을 방치 해 두냐고 화를 낸다.
정호는 마지못해 정수의 상태가 조금 호전 되는 듯 보이자, 요양병원에 입원 시킨다.
윤희에게 정수의 관리를 맏기지만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
정수는 독단적으로 퇴원을 결정하고 수영을 불러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지만, 정호가 정수의 모든 물건을 쓰레기와 함게 처분해버린, 냉장고만 덩그라니 남아 있는 집과 마주하게 된다.
텅빈 집에서 다시 술을 마시고 알콜성 치매 증상을 보이는 정수를 보며, 수영은 모든것이 자신의 책임이
되어버린 상황에 대해 난감해 한다.
정수와 규은은 악기를 연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꼭 기타나 베이스가 아니더라도 연주 특기가 있으신 배우분들 께서는
프로필과 함께 악기 연주 영상을 보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연주 특기가 없으셔도 괜찮습니다.
등장인물의 나이는 대략적인 이미지를 기재 한 것이니, 자유롭게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과 파일 명은 [배역_나이_성별_성함_연락처} 통일 하여 주시고,
프로필파일
자유연기영상(1~2개)
연주영상(가능한 분만)
현재사진(상반신)
영상은 링크가 있으실 경우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