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시나리오 작업 차 내려와서 이제 정리 마치고
여기서 만난 아티스트들이나 저를 따라 내려온 감독이하 동료들과 함께.
독립 단편 2편과 장편 1편을 제주의 절경을 백방살려 초 저 예산 (거의 온리원카메라 시스템)으로 재미나게 제작하려고 합니다.
먼저 말씀드렸듯이 초 저예산이라 무리없을 듯했는데 불행이도 제주의 지형적 특성상 배우 분들이 부족하답니다.
아무래도 서울에서 함께 작업하던 배우분들을 제주로 부르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서 이렇게 필름메이커스에 올립니다.
제주 거주자만 가능합니다.
이곳은 함덕이지만 제주 거주자라면 어디서든 연락 주셔도 됩니다.
나이 연령 성별 제한 없습니다.
비록 촬영이 무산 되도 이 행위가 이곳에 있는 아티스트들과 소통의 장은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느긋하게 평온한 바다 위에서 연기 하실 제주 도민 배우를 찾습니다.
}참고{
모두 육지에서 ㅋㅋ 서울에서 영화연출이나 미디어(광고) 감독을 한 친구들이 휴식 차 몇개월간 내려온 겁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순간 서울에 보낼 작업을 마치고 수다 번쩍이는 걸 해보자고 결의한 것이니.
차후 혹은 지금의 즐거움을 위해서도 매우 유쾌한 시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행복하시구요.
제주도라는 특성상 지역성을 띤 글을 쓴것이니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