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공고>
16세 남,녀 주역 연기자 모집
제목 연극 “나의 천국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극본 : 김의경
연출 : 김국희
공연예정 : 11월 중순 경 낭독공연 1회
12월 혹은 1월 경 대학로內 극장에서 공연 할 예정
제작 : 극단현대극장, 공연문화산업연구소
이 공연은 지난 9월24일 낭독공연된 <무익조>에 이어 “김의경과 함께하는 소극장 운동”의 두 번째 걸음이다. 이는 우리나라 연극사에 획을 그은 극단현대극장의 대표이며 극작가이신 김의경님의 희곡을 찬찬히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이다.
이 작품은 독일의 이자벨이라는 한 아이의 엄마인 크리스텔이 이자벨의 존엄사에 대하여 수기를 쓴 일본 번역본을 김의경님이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여 극본으로 각색한 것이다.
아픈 딸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어머니의 심정과 아픔을 견디며 치료에 임하는 딸의 모습이 아련히 그려진다. 딸 이자벨은 효과가 없는 치료의 반복에 의해 의연히 존엄사를 선택하여 주위의 사람들의 안타까움과 숙연함을 절절히 보여주는 연극이다.
위의 연극에 출연할 개성있는 남,녀 연기자를 모집합니다.
이자벨 役 : 여 주인공. 암투병으로 존엄사를 선택한다.
나이: 16세 전후.
키 : 160cm 전후.
외모 : 못생겨도 매력 있는 상큼 발랄한 여고생.
장 役 : 이자벨의 남자친구. 이자벨에게 용기와 힘을 주려 노력한다.
나이: 16세 전후.
키 : 180cm 전후.
외모 : 잘생긴 훈남 스타일
도리스 役 : 이자벨 여자 친구로서 이자벨보다 더 많이 더 오래 아파왔다.
나이: 16세 전후.
키 : 160cm 전후.
외모 : 창백하고 연약해 보이는 여고생
오디션에 합격하면
낭독공연에 출연하며 본 공연에 출연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연기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디션 신청 방법 :
반신사진 1매, 전신 사진 1매,
프로필 (키, 몸무게 포함)을 다음의 메일주소로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디션 날짜 : 10월 14일 일요일 오후 3시 극단현대극장 연습실예정
신청접수 후 개별 연락함.
문의사항 : 김국희 010-3139-0681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