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어' 와 '처음 만난 사람들'을 만들었던 김동현 감독의 세번째 작품 독립 장편 영화 '엄마의 햄버거' 에
출연할 연기자를 구합니다.
시높: 이혼하고 혼자 어린 아들을 키우는 여동생, 대학을 나와 취직도 못하고 대리운전 기사를 하며 살고 있는 남동생,
자신마저 회사에서 명퇴당한 인철은 우발적인 살인사건에 말려든 남동생을 위해 시체를 호수에 유기한다. 몸이 약한 여동생이
갑자기 죽자 여동생의 아들까지 맡게된 인철은 인생이 점점 꼬여만 간다. 인철은 매제한테 빼앗겼던 여동생의 아들을
다시 찾아와 이제 막 다시 행복해지려는 순간 형사들이 집을 방문한다. 늙은 부모는 자신들의 생신날 자식들로 부터
전화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캐릭터: 경제고와 이혼등으로 무너져 가는 우리 사회의 한 서민가족에 관한 영화입니다. 주인공 인철은 어떻게 해서든지 형제와
부모 를 건사하려는 책임감 강한 가장역활입니다. 여주인공은 시누이의 어린아들을 향한 무한정의 사랑을 펼치는 인철의
처입니다. 남자 조연은 인철의 남동생으로 우발적인 살인사건으로 인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마는 인물입니다.
여자 조연은 이혼하고 나서 어린 아들을 데리고 꿋꿋이 세파를 견디며 살아가는 인철의 여동생입니다.
주연: 남1 여1
조연: 남1 여1
어린아이: 남 7살
아버지역: 60대후반~ 70대초반
어머니역: 60대중후반
주조연 모두 이십대후반에서 사십대 초반 나이대의 연기자들의 지원을 바랍니다.
촬영은 9월 중순부터 11월 초순입니다.
엄마의 햄버거는 2011 부산국제영화제 인큐베이팅 펀드 선정작
2011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장편영화제작 지원작
2012 서울영상위원회 독립장편영화제작 지원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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