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타타
시놉시스
중국에서 출발한 화물선에 밀항해 한국으로 향하는 춘상(53)은 컨테이너 안에서 동승자 소강(26)과 조우한다. 한겨울 밤의 바다 위에서 얼어죽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나누던 둘의 대화는 하나의 비밀로 치닫게 되는데…
배역 소개
박춘상(53)
> 전남의 항구 마을에서 태어나 열아홉부터 배를 탔다. 그러다 밀항에 가담하며 큰 돈을 만졌고, 중국으로 건너가 짝퉁을 사고파는 무역일을 했다. 도덕적이라곤 할 수 없는 삶이었지만 스스로를 굉장히 ‘남자답다’ 자랑스럽게 여기던 춘상. 이후 나이를 먹어 한국으로 돌아와 가정을 꾸렸지만, 젊은 날의 과오가 그의 발목을 잡아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그가 택한 도피처는 다시 중국이었다. 숨어 지낸 지 십오 년, 그는 배에서 지속되는 통증을 암이라 확신하고 죽기 전 가족을 만나기 위해 밀항선에 오른다.
> 특징 : 마르고 왜소함. 날카로운 인상. 허풍이 심하고 목소리가 크며 말이 많다.
> 나이 : 극중 나이 53세. 50대 중반의 외모로 보이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촬영 장소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정)
촬영 일시
4월 말~5월 중순 사이 2~3회차 예정입니다.
알아두실 사항
> 시나리오가 공간의 이동 없이 대화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화의 비중이 큰 만큼, 리딩이 자주 있을 예정입니다.
> 전남 지역 사투리 가능하신 분 우대합니다. (필수는 아닙니다!)
*** 추운 곳에서의 나이트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 바랍니다. (겨울밤 배경)
지원 방법
지정 대사 연기 영상(필수) 과 함께 연기 포트폴리오 영상(선택) 보내주시면 됩니다.
영상은 가능하시다면 링크로 첨부 부탁드립니다.
지정 대사의 대본은 아래 첨부합니다. (전남 사투리가 가능하신 분이라면 사투리로, 아니라면 본인에게 편한 말투로 읽어주셔도 괜찮습니다.)
* 지원 메일 주소 : atata2021ws@gmail.com
* 메일 양식
제목 : <아타타_나이_성함>
ex) : <아타타_55_홍길동>
내용 : 1. 성함, 연락처, 프로필 사진(편하게 찍은 사진 무관) (필수)
2. 지정 대상 연기영상 (필수)
3. 연기 포트폴리오 영상 (선택)
시간 내어 지원해주시는 배우님들 감사합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혹은 기재된 번호로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10일 자정 마감 이후, 14일까지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전부 메일 회신 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함께 좋은 현장,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