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학원에서 초등학생 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에 딸이 자해를 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엄마는 사건에 대한 진실을 쫓는다.
4. 기획의도 : 서로의 얼굴을 가장 많이 마주할 수밖에 없는 관계가 부모/자식일 것이다.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한 모녀가 나누는 거짓말을 통해, 투명하기에 깨지기 쉬운 가족의 관계성을 다루고 싶었다.
5. 인물설정 :
- 미선 : 30대 중반 주부, 이혼을 앞두고 양육권 다툼을 하고 있다. 현재 홀로 미래를 키우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아이를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우울감이 표정에서 드러난다. 아이에게 대체로 무신경한 반응을 보인다.
- 미래 : 11살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 본래 밝은 성격에 모범생이지만 최근 우울감으로 인해 잦은 거짓말을 일삼고, 사교적인 활동에 소극적이어졌다. 엄마에게 잘 보이고파 한다.
- 수정 : 미래 친구 여학생, 평소 미래와 속 깊은 얘기를 주고받았다. 차분하고 귀여운 인상이다.
- 민규 : 미래 친구 남학생, 작은 체구에 까불거리는 인상이다.
- 학원 선생님 : 학원의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선생님, 애살 있으며,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 민규 엄마 : 30~40대 중반 주부, 남 돕기를 좋아하며 능청맞다.
안녕하세요 조연출 박동현입니다.
이번 부산대학교 졸업영화로 미선역과 미래역 2분의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미선역은 12월 4일~ 12월 6일 까지 3회차로 진행될 것 같구요
미래역은 12월 5일~ 12월 6일까지 2회차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촬영 로케이션은 대구 or 부산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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