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졸업작품으로 2월 말 경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인 단편영화입니다.
<시놉시스>
취업에 매번 실패하고 겨우 면접을 보게 된 경미는 이름모를 회사로 간다.
사무실의 낡고 누추한 외관은 아주 맘에 들지 않지만 간만에 찾아온 기회에 떨리는 마음으로 회사를 찾는데,
거기서 왠걸 대학시절 사귀었던 선배 상현을 만나게 된다.
짜증이 나는데, 사장을 오질 않고, 상현의 쉴새없는 조잘거림에 울화통이 터진다.
사장을 오질 않고 나가려는 경미의 뒤를 쫓아오는 상현.
우여곡절 끝에 둘은 식사를 함께 하고 술김에 속얘기를 털어놓는 경미.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현에게서 풋풋했던 옛 감정을 느낀다.
졸업을 하고도 취업준비생인 자신의 모습에 과거가 싫은 경미와
안정된 삶속의 과거를 추억하는 상현, 둘의 모습에서 현 시대의 20대들의 갈등과 고민 을 담고 싶습니다.
남, 여 주연배우 둘의 대화 위주로 이루어져있는 영화로
표준어 연기와 자연스런 생활연기가 가능하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상현 역할은 경미가 싫어함에도 불구 능청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주구장창 늘어놓는 그런 약간은 깐죽거리는
역할을 잘 소화해내실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20대 중후반의 남성
경미 역할은 무표정해보이면서 툭툭 내뱉는 말들이나 삶의 무료함을 느끼고 불만적인 여성으로써
감정을 절제하지만 결국엔 여린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입니다.
20대 중후반의 여성
부산 촬영이 가능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ppt 혹은 한글파일 형태의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케이션 & 캐스팅 담당 백하영
nevercute@naver.com
010 9303 0943
프로필과 문의사항은 백하영 담당자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 촬영이 가능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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