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사랑니만 빼면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징크스를 가진 해영은 배우 지망생이다. 그런 해영의 남자친구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는 치과의사이다. 사랑니가 났지만 남자친구 진태와의 관계를 지키고 싶어서 빼지 못하는 해영.
그러나 오디션도 떨어지고 뭐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자 해영은 이 모든 것이 사랑니 때문인 것만 같다. 나이는 먹어가고 뭐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집으로 내려오라는 엄마의 전화와 진태의 여행 제안은 해영을 점점 조여 오기 시작한다 .결국 해영은 남자친구 진태와 다투게 되고...
해영(29, 무직, 여)
연기가 하고 싶어서 배우가 되기로 마음 먹었지만, 자신을 표현하는 일은 마음처럼 쉽지 않다.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오디션은 매일 낙방에, 낙방에 낙방… 떨어질 대로 떨어진 자존감을 가진 상태다. 오디션은 떨어졌지, 나이는 먹어가지-여러가지로 여유없는 각박한 상태이지만, 남자친구 진태 앞에서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진태(34, 치과의사, 남)
겉으로 보기에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나이에, 성숙한 어른처럼 보이지만 여자친구 해영 앞에서 만큼은 아이처럼 솔직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다. 해영의 우울한 상태를 어느정도 알고는 있지만, 말하지 않는 해영에 별 일 없는 듯이 행동하며 당장 우울해 보이는 해영을 웃게 해주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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