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순수한 악>
중편 혹은 장편이 될 수 있는 독립영화로 현재 권우근 감독 개인이 일부 투자를 받아 시나리오를 쓰고 진행 준비중인 영화.
간략한 줄거리 : 심리상담 치료를 받는 주된 그룹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고 범죄를 당하는 피해자이지만, 주인공 신정아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원인은 가해자에게 있다. 피해자를 아무리 치료해봤자 피해자를 괴롭히고 사건을 일으키고 갈등을 만드는 가해자를 치료하지 못하면 영원이 끝나지 않는 싸움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신정아는 가해자를 치료하기로 결심한다. 인간이기에 갖고 있는 최소한의 보루인 양심에 기댄 가해자 치료. 그녀는 악인들이라도 자신의 날카로운 상담으로 치료를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게 먹히면서 어느 정도 그 상담이 자리를 잡게 된다. 하지만 어느날 정아가 우연히 마주친 100퍼센트의 순수한 악은 그녀 자신이 아무리 애를 써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만 그 악은 정아의 치료 방식에 호감을 느껴 점점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 구하고 있는 배역
여주인공 : 신정아 역 - 집도 잘 살고 자신만만한 여자. 애초에 머리가 좋아 박사까지 어린 나이에 빠르게 패스하고 상담소 차린 실력자. 그렇기에 당당하고 도도하고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편에는 외로움이 자리잡고 있다. 이미지로서는 단정하고 모범생 같으면서도 자신감을 가진 매력이 있으면 좋을 듯 함.
여조연 : 이수영 역 - 상담소에 들어오는 인턴으로 과거의 상처를 가슴에 안고 있어 우울한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어두운 과거 뿐이었고 충분히 선에 대한 의욕을 가진 여자로서 천성은 선하다고 볼 수 있다. 키가 좀 크고 늘씬한 이미지로 우울하게 있으면 다른 사람도 우울해질 수 있는 좀 무채색의 느낌도 어울리는 매력의 여배우가 좋을 듯함.
- 감독의 말
추후 미팅을 통해 자세히 이야기를 하고 대본도 전달 예정이나, 일단은 이메일이나 핸드폰 연락으로 여배우분들 본인의 프로필 혹은 사진으로서 배역에 맞는지부터 확인할 생각입니다. 빠른 지원과 확인을 원하실 시에는 이메일로 바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바로 확인하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프로필의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영화 배역 섭외 이외의 목적으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이 점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저와 같이 커나갈 수 있는 꿈있고 열정 넘치는 신인 배우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한 번 인연으로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작품에 있어 함께 성장해 윈윈하는 관계가 되고 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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