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33 X 2'에서 60대 중반 남자 배우 모집합니다.
나이가 꼭 60대여야 하는 건 아니고 과묵한 이미지의 노역배우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촬영은 용산에 위치한 스승의 집(실내), 동작대교와 성수동 한강산책로(실외), 제자의 집 현관문 앞(실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촬영시기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2회차로 예정되어 있으며, 캐스팅 완료 후에 맞춤 소품을 주문해야 하므로 정확한 일정은 확정 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놉시스와 인물설정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시놉시스
스승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작가다.
하지만 영광의 순간은 이미 지나갔으며 지금은 학교에서 명예퇴직한 상태.
아내와는 사별했으며 출가한 자식들도 외국에 나가 있어 홀로 쓸쓸히 지낸다.
그런 스승과 꾸준히 교류하는 사람은 아직 등단하지 못한 제자뿐이다.
사회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잃었다고 여기는 스승과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해 괴로워하는
제자가 의도치 않게 서로에게 구세주의 기능을 하게 되는 이야기.
배역
스승
60대 중반(실제 나이 무관), 중반 키(180cm미만), 마름~보통 체형, 지적인 모습
참여 가능하신 분은 dmonstre@gmail.com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 제목양식은 (33X2_성함_나이)입니다.
프로필 그리고 연기영상이나 영상링크를 보내주시면 꼼꼼히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시나리오 원고는 지원서류 검토 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