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해녀>는 정말 좋아하던 자신의 직업을 어쩔 수 없이 그만 두게 된 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시놉시스
어릴 적부터 해녀 일을 하며 살아왔지만, 갑작스런 잠수병의 발생으로 인해 더이상 해녀 일을 못하게 된 주인공 혜자는 20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 현재 목욕탕 청소하는 일을 하고 있다. 잠수병이 생긴 후로 물에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하지만, 해녀라는 자신의 직업과 물을 사랑했던 마음은 버릴 수 없었기에 바다 근처 목욕탕을 매일같이 출근하던 혜자. 그러던 어느 날, 혜자는 목욕탕을 청소하던 도중 목욕비누로 인해 피치 못하게 물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모집배역
목욕탕 직원 (40,여)
-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마스크를 찾고 있으며, 장소 설정이 제주도이기 때문에 제주도 방언을 아시는 분이면 우대합니다. 촬영시간은 길지 않을 것 같고, 영화 전반적으로 대사가 많지 않아 직원 분의 대사도 많지 않을 겁니다. 극 중 혜자 이외의 유일한 등장인물이며, 제주도 방언을 자연스럽게 구사하시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날짜는 11월 10일 이며,
촬영장소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쪽입니다.
지원을 희망하시는 분은 11월 6일 (화요일) 오전 10시 까지 jd6164@hanmail.net 위의 주소로
프로필과 함께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11월 6일 21시까지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제주도 방언을 구사하실 수 있으시다면, 간단한 제주도 방언을 구사하시는 영상을 찍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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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