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해녀>는 정말 좋아하던 자신의 직업을 어쩔 수 없이 그만 두게 된 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시놉시스
어릴 적부터 해녀 일을 하며 살아왔지만, 갑작스런 잠수병의 발생으로 인해 더이상 해녀 일을 못하게 된 주인공 혜자는 20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 현재 목욕탕 청소하는 일을 하고 있다. 잠수병이 생긴 후로 물에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하지만, 해녀라는 자신의 직업과 물을 사랑했던 마음은 버릴 수 없었기에 바다 근처 목욕탕을 매일같이 출근하던 혜자. 그러던 어느 날, 혜자는 목욕탕을 청소하던 도중 목욕비누로 인해 피치 못하게 물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모집배역
혜자 (54,여)
-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까지의 마스크를 찾고 있으며, 영화 내내 대부분의 씬에 혜자가 등장합니다. 가장 비중이 큰 역할이며, 대사는 많지 않지만 과거 잠수병의 발생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직업을 그만둬야 했던 혜자의 감정선을 깊게 표현해주실 수 있는 분을 찾고있습니다.
촬영날짜는 11월 9일, 10일, 11일 총 3회차를 생각하고 있으며,
단편영화 예상 러닝타임은 15분 입니다.
지원을 희망하시는 분은 22일 (월요일) 오전 10시 까지 jd6164@hanmail.net 위의 주소로
프로필과 함께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22일 21시까지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오디션 날짜는 25일 (목요일) 이며, 장소는 서울 강남 근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디션 날짜가 25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지원접수는 22일까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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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