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독립 장편영화 <테이블 매너> 에서 주,조연 배우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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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가난에서 벗어나고픈 사람들. 가난을 만드는 사회
시놉시스 : 사회복지 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병훈(35)은 무시당하기 일쑤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가정방문 상담 요청이 들어온다. 그렇게 찾아간 옥순(40)의 집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벅찬 가난함과, 가출한 남편인 지성(41)에 대한 얘기를 듣고 한부모 가정 제도에 대해 설명해준다. 상담 중 새로운 의견들이 제시되면서 목소리높여 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가출한 지성이 돌아온다.
병훈 - 30대 중반, 사회복지 인턴, 어리버리하고 잔 실수가 많다. 기본적으로 선하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이미지이나 마음 한 구석의 비인간적인 욕심을 간간이 표출한다. 보통 체격
옥순 - 40대 초반, 지극히 가난하고 신체적으로도 병들어 있으나 상위계층에서나 볼 수 있는 허영심과 교양을 놓지 못한다. 그로테스크하고 폐퇴적인 이미지. 마른 체격
문혁 - 19세. 옥순의 아들. 가난의 배고픔에서 벗어나고자 학교 급식을 보통 학생의 3배 정도는 먹어 살이 많이 찐 아이러니한 체격. 욕심이 가득한 얼굴. 어머니인 옥순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가난을 티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지현 - 9세 옥순의 딸 귀여운 얼굴이지만 표정이 거의 없다. 상대적으로 작은 체격
지성 - 40대 초반, 옥순의 남편. 가출해 연락이 없는 옥순 네 가정의 가장. 지극히 평범한 체격과 외모의 소유자 깔끔하지 않고 약간은 지저분한 느낌의 이미지. 극의 내용 상 찌질함과 악마 같음을 모두 표현해 낼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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