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대학교 영화학과에서 졸업작품으로 단편독립영화를 준비중입니다.
영화의 주연급 역할 1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목: 여우비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구청 직원인 유영은 하루하루 바쁘게 일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구청에 은지라는 꼬마아이가 찾아오게 되고 은지는 유영에게
한 남자를 찾아달라고 한다. 사진 하나만으로 사람을 찾아달라는 은지를 유영은 귀찮다는듯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조금씩 정보를
알아오는 은지, 하지만 남자의 정보가 나오지않자 유영은 계속해서 은지에게 다음날 다시 오라고 하고
은지의 "내일은 못 올지도 몰라요"라는 말에서 과거의 자신을 겹쳐 보게 된다.
동료 직원인 현정의 도움으로 남자의 신원을 확인하게 되고 남자는 전과자인걸 알게 된다. 때마침 구청으로 찾아온 은지에게 이 사람을 찾는 이유를 물어보는 유영. 은지는 자신의 아버지라 말하고 찾는 이유는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신장이 필요하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한다. 은지를 보내고 사진의 남자를 직접 찾으러 가는 유영.
사진 속 남자인 석태의 동네에 가서 석태를 만나지만 석태는 사람들에게 불신이 쌓여있고 유영을 무시한다. 그때, 동네사람에 의해
석태는 억울하게 범죄자 취급을 받게 되고 유영의 도움으로 누명을 쓰지 않게 된다. 유영에게서 은지가 자신을 찾는단 사실을
알게되고 직접 찾아가 보라고 화를 내는 유영을 보며 석태는 은지가 유영에게 준 과거의 사진을 들여다본다.
석태는 은지의 동네를 찾아가게 되고 거기서 우연히 은지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아버지인걸 숨기고 은지와 대화하는 석태. 그때
할머니, 즉 자신의 어머니가 많이 위독하단걸 알게 된다. 우는 은지를 달래고 병원으로 데려다 주는 석태. 그리고 그는 은지를 병원으로 들여보낸 뒤 자신도 병원으로 들어간다.
말끔한 모습으로 외출을 하는 석태. 어딘가 몸이 불편해 보인다. 그가 찾아간 곳은 유영이 일하고 있는 구청. 유영은 석태를 알아보고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석태는 복지홍보 포스터와 자신의 이력서를 내밀며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자신의 다짐을 말해준다.
유영은 그런 석태를 웃으며 바라보고 석태의 서류를 접수해주고 자신의 일을 한다.
모집 역할
김석태 (남, 48세)
은지의 생부이다.
가장으로서도 남편으로서도 변변치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살아가는 인물.
사업을 실패하고 난 뒤 빚에 허덕이다가, 아픈 아내의 치료비까지 없게 되자
마음이 성급해진 석태는 주변에 사기전과가 있는 사업가들의 꾀 임에 넘어가
사기전과자와 동업을 하며 점점 범죄에 물들어 가게 된다.
설상가상 범죄 집단이 석태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게 되고
결국 절도, 사기, 살인미수, 과실치사 전과자가 되게 된다.
결국 아내는 싸늘하게 시신이 되었으며, 하나뿐인 소중한 딸을 양육할 권리마저
국가에 박탈당했다. 결국 후견인인 친할머니 손에 키워지게 된 딸 ‘은지,’
‘은지’ 만큼은 꼭 부탁한다고 죽은 아내를 위해서라도 자신이 딸을 책임지려고
부득이 노력하고 가정법원에 양육권 재심사를 요구했지만
자신의 전과 때문에 결국 양육권을 박탈당한다.
지금 자신의 입지는 딸 앞에 당당히 설수도 없으며,
더군다나 딸을 키울 자격하나 없는 , 아버지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너무 비참한 인물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신의 존재가 딸에게는 피해이자 수치라고
느껴질 거라는 생각에 석방하고 나서도 딸을 보러가지 못하고
주변의 손가락질과 야유에 숨죽이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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