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게임하기를 좋아하는 A의 아빠는 게임중독자다.
A의 아빠는 A에게 게임아이템인 검을 사오라고 현거래 심부름을 시킨다.
A와 A의 누나는 함께 집을 나선다.
A의 누나는 거래남으로부터 희롱당하고, A는 검을 못 사고 집으로 돌아온다.
둘은 집에 도착하고, A의 누나의 방문은 굳게 닫혀 있다.
아빠는 아이템을 사오지 못한 A를 나무란다.
집 밖으로 나온 A는 집의 두꺼비집을 내린다.
적막한 어둠 속에서 집 안은 소란스러워 지고, A의 숨은 점점 차분해진다.
모집 인물 소개
A
중학생 3학년.
친구들과 게임하기를 좋아하지만, 집에 가면 게임만 하는 아빠의 모습은 보기 곤혹스러워 한다.
아빠가 게임만 하고 가정을 돌보지 않아, 엄마가 떠났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의 사정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무기력하다.
누나
고등학생.
엄마가 부재한 상황에서, 실제적으로 집 안의 엄마 역할을 하고 있다.
아빠와 동생을 잘 돌보면 곧 찾아오겠다는 엄마를 믿는다.
장녀의 책임감에 스스로에게 어른의 역할을 부여했지만, 인스타에 해쉬태그 다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다.
안녕하세요. 20분 내외의 단편을 준비중인 이일희 라고 합니다.
게임중독과 무너진 가족이라는 소재로 한 사건을 계기로 아이들이 느끼게 되는 무기력함과 어른들의 폭력성에 대해서
재고할 수 있는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
촬영날짜는 9월 5,6일이고 캐스팅 이외에는 거의 준비를 마쳐가는 중입니다.
첨부한 시나리오 읽어보시고, 제 메일로 연락주세요.
좋은 배우들을 만나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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