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대 영화학과에서 이번에 장편독립영화를 제작중입니다.

모집하고 있는 배역들은 극중 비중이 큰 주연 한명과

주연배역의 친구배역들 그리고 극중 학교의 교감선생님과 담임선생님, 학부모와 중년배우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Pt.1 영화 제목

'순간의 순간'

 

Pt.2 장르

극영화(드라마)

 

Pt.3 기획의도

상황은 항상 변한다.

과거에는 나약하고 도움을 받아야하는 입지에 있던 사람도

미래에는 자신과 비슷한 고초를 겪는 자를 발견하고 그 자에게 도움을 주는 자가

될 수 있다.

 

한 사람에게 건넨 누군가의 손길은 그 순간에만 영향을 끼치다 마는 것이 아니다.

곤란에 처해서 시야가 좁은 이에게는

그때의 손길이 미쳐 안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자신에게 내밀었던 그 따스한 손길이 성찰될 때 쯤

그 사람 또한 다른 이의 아픔을 발견하고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 아픔이 있었기에 타인의 아픔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 손길을 느껴봤기에 자신도 타인에게 그 손을 내밀 수 있다.

많은 이의 인생 속에 끊임없이 연결되고 영향을 미치며

선한 영향력은 지속된다.

 

Pt.4 로그라인

'차현'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나약한 ‘수정’

10년 후 우희 를 비롯해 차현 까지 돕는 ‘수정’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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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모집>

 

* 모집인원 : 총 17명

 

* 캐릭터 설명

 

수정 (여/ 20대중반~30대중반/ 학생, 공방운영/과거와 현재의 주요인물)

 

차현과 함께 금속공예를 전공하는 학생. 그러나 대학교내에서 오해로 인해 대학교를 그만 두고

차현과 연락도 끊기게 된다. 시간이 지난 후 금속공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다가 보게 된 우희를 통해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우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우희로 인해 차현과도 재회하게 된다.

선한 인상과 마음을 갖고 있는 인물. 얼굴상의 느낌은 깨끗하고 강아지상이다.

 

 

 

현재차현 (여/30대중후반/주부/우희의 엄마)

 

과거에 수정과 함께 금속공예를 전공 했지만 수정과 불화가 생겨 연락이 안되게 된 이후

우희가 생겨 전업주부가 된다. 여전히 금속공예에 대해 미련이 있지만 우희를 더 신경쓰기위해

공예는 접어둔다. 그러나 우희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걸 알게 되고 차현은 우희에게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다시 공예를 하기로 맘을 먹는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멋있는 모습이 느껴진다.

주부인 모습에선 평범해 보였지만 다시 자신을 꾸몄을땐 누구보다 멋진 여성이다.

얼굴상의 느낌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고양이상이다.

 

 

 

우희 (여/ 10세/ 초등학생 / ‘차현’ 의 딸)

 

학교에서 양심선언을 한 이후로 왕따가 된 우희.

철저히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학교선생님들은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며

가해자 친구들을 압박했고, 이를 통해 진술을 강요했다.

그리고 모든 원망과 배신에 대한 눈초리로 집단에게 싸늘한 외면을 당했다.

학교 선생님에 대한 불신과 집단에 대한 공포증 때문에 학교에서 점점 멀어져간다.

 

 

예은 (여/10세/초등학생/1명)

 

친구들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다른 친구들과 우희의 사이를 조율한다.

하지만 우희를 제외한 친구들의 눈치를 더 많이 보는 편이다.

 

 

서현 (여/10세/초등학생/1명)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하는 감정적인 아이.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떠한 일을 하자고 제안한다.

채린과 죽이 잘맞고 사사건건 자기에게 태클을 거는 우희를 좋지 않게 생각한다.

 

 

채린 (여/10세/초등학생/1명)

 

누가 봐도 귀티가 나는 부잣집 딸 느낌. 친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지 않지만 실질적인 실세다.

우희의 행동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지만 결국 자신에게 불이익을 끼쳐 우희를 배척하는 인물.

 

 

은지 (여/10세/초등학생/1명)

 

우희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는 친구

학교폭력의 후유증으로 등교마저 거부하게 되고 우희가 선생님들에게 진실을 얘기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재현 (여/10세/초등학생/1명)

 

우희의 친구들이 우희를 따돌리고 새로 데리고 다니는 친구. 

전체적으로 우희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순한 얼굴과 모범생의 느낌이 많이 난다.

 

 

 

교감 (남/40~50대/선생님/1명)

 

학교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우희를 속여 진실을 말하게 한다. 아이보다 자신을 더 먼저 생각하는 인물.

결국 우희는 따돌림을 당하게 되지만 본인은 일을 처리하는데 더 집중한다.

 

 

 

김은혜 (여/20~30대/담임선생님/1명)

 

교감의 명령이긴 해도 우희에게 거짓말을 해 진실을 밝히는 인물. 본인도 잘못이란걸 알지만 거기에 대항하지 않고

순응하는 인물. 우희에게 약간의 죄책감은 갖고 있다.

 

 

 

은지부모 (여/30~40대/학부모/1명)

 

피해학생인 은지의 어머니. 본인의 딸이 학교폭력의 희생자가 된 것을 알고 학교를 찾아온다.

 

 

 

사모님 (여/40~50대/교통사고자/1명)

 

길을 건너려던 우희를 칠 뻔한 인물. 자신을 한껏 꾸민 모습과 비싸보이는 옷을 걸치고 있다.

우희를 칠뻔 했지만 다그치며 우희보다 일을 해결하는데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희에게 어른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는 인물.

 

 

금속공예 아줌마수강생 (여/30~40대/수강생/1명)

 

결혼 후 취미로 금속공예를 배우러 다니고 있다. 학교를 가지 않는 우희에게 관심을 가지는 인물.

 

 

 

대학교 시간강사 (남/30~40대/강사/3명)

 

대학교 시간강사들.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세희를 밀어주는데 더 집중하는 인물들이다.

원래 수정의 도안을 세희의 도안으로 생각하지만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들.

결국 수정이 학교를 그만두는 계기를 발생하게 한다.

 

 

 

중년손님 (남/40~50대/손님/1명)

 

수정이 학비를 벌기 위해 간 바에서 손님으로 만나는 인물. 지쳐있는 수정에게 다가와 진상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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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촬영장소 : 서울/충북지역 내 (로케이션 헌팅중)

* 촬영일정 : 8월 11일~9월 말 (18~20회차 사이)

* 페이 : 추후협의

* 지원메일 : ehb0210@naver.com / 조감독 이형빈 (010-9158-1317 가능하면 문자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지원메일로 본인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필이나 연기영상자료를 보내주시면 개별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