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대 영화학과에서 이번에 장편독립영화를 제작중입니다.
모집하고 있는 아역배우들은 극중 비중이 큰 주연 한명과
주연배역의 친구배역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Pt.1 영화 제목
'순간의 순간'
Pt.2 장르
극영화(드라마)
Pt.3 기획의도
상황은 항상 변한다.
과거에는 나약하고 도움을 받아야하는 입지에 있던 사람도
미래에는 자신과 비슷한 고초를 겪는 자를 발견하고 그 자에게 도움을 주는 자가
될 수 있다.
한 사람에게 건넨 누군가의 손길은 그 순간에만 영향을 끼치다 마는 것이 아니다.
곤란에 처해서 시야가 좁은 이에게는
그때의 손길이 미쳐 안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자신에게 내밀었던 그 따스한 손길이 성찰될 때 쯤
그 사람 또한 다른 이의 아픔을 발견하고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 아픔이 있었기에 타인의 아픔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 손길을 느껴봤기에 자신도 타인에게 그 손을 내밀 수 있다.
많은 이의 인생 속에 끊임없이 연결되고 영향을 미치며
선한 영향력은 지속된다.
Pt.4 로그라인
'차현'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나약한 ‘수정’
10년 후 우희 를 비롯해 차현 까지 돕는 ‘수정’이 되다.
-----------------------------------------------------------------------------------------------------------------------------------------
<배우모집>
* 모집인원 : 총 6명
* 캐릭터 설명
우희 (여/ 10세/ 초등학생 / ‘차현’ 의 딸)
학교에서 양심선언을 한 이후로 왕따가 된 우희.
철저히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학교선생님들은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며
가해자 친구들을 압박했고, 이를 통해 진술을 강요했다.
그리고 모든 원망과 배신에 대한 눈초리로 집단에게 싸늘한 외면을 당했다.
학교 선생님에 대한 불신과 집단에 대한 공포증 때문에 학교에서 점점 멀어져간다.
우희의 가해자 친구들 (여/10세/초등학생/4명)
우희와 친한 친구지만 우희 몰래 은지를 괴롭히고 있었고
이를 우희가 학교 선생님들에게 알리자 우희마저 따돌리기 시작하는 인물들
은지 (여/10세/초등학생/1명)
우희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는 친구
학교폭력의 후유증으로 등교마저 거부하게 되고 우희가 선생님들에게 진실을 얘기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
<기타사항>
* 촬영장소 : 서울/충북지역 내 (로케이션 헌팅중)
* 촬영일정 : 8월 11일~9월 말 (18~20회차 사이)
* 페이 : 추후협의
* 지원메일 : ehb0210@naver.com / 조감독 이형빈 (010-9158-1317 가능하면 문자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지원메일로 본인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필이나 연기영상자료를 보내주시면 개별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