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랑주의보(가제)> 제작 총괄 김지은입니다.
풍랑주의보(가제)는 영화제 제출을 목표로 제작중인 장편 독립영화 입니다.
현재 남자 주인공 2명은 캐스팅이 완료되었고, "여자 주인공 2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에 대한 선투자가 이루어진 상황이고, 촬영이 완료된 이후 후반작업 시점에 추가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오디션 이후, 합격자에 한하여 자세한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필을 메일로 송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접수 방법 및 마감일
이메일 : mindspy.jj@gmail.com 프로필 접수
모집마감일 : 2017년 1월 22일(일요일)
오디션 일시 : 1월 23일(월요일) 예정. 시간 및 장소는 개별 통보예정입니다.
>>등장인물
-
자애(국문과 대학원생, 30세) : 호기심 많고 유쾌한 성격이다. 유배문학에 관심이 많다. 석사 논문을 준비하던 중에,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를 찾기 위해 남해로 내려오게 된다. 남해에 내려온 첫날, 바다를 구경하러 갔다가 다짜고짜 화를 내며 자신을 불러세우는 요단을 보고 호기심이 생긴다. ‘이 사람은 여기서 뭐하는 거지?’
-
제인(우진의 여자친구/당시 26세) :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하지만 이해할 수는 없다. 그래서 어떻게든 그들을 납득시키고 싶다. ‘자기자신을 죽이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G.K.체스턴트)’ 그렇게 자살 방지를 주창하던 그녀가 돌연 바다에 몸을 던졌다. 유서 한장 없이. 자살방지운동단원의 자살 소식은 전국을 뒤흔들었다. 그 후, 남해바다는 그녀를 기리는, 혹은 그녀를 닮고 싶은 이들이 찾는 상징적인 곳으로 변해있었다.
>> 시놉시스
시대를 가늠할 수 없는 남해 바다에서 하루 하루 연명하듯 살아가는 안전요원 요단에게 낯선 여자, 국문과 대학원생 자애(29)가 찾아온다. 호기심 많고 밝은 성격의 자애는 요단이 궁금하다. 요단은 자애로 인해 점점 옛날의 밝았던 자신의 모습을 되찾으려 하지만 과거의 비극적인 사건이 다시 그의 발목을 붙잡는다. 자애로 인해 묻어두었던 우진, 제인(26세)과의 과거의 비극적 사건이 점점 드러나는데...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