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진흥위원회 단편지원작 '쉬운 일 아니에요' 조감독 이병문입니다.
2016년 1월 촬영을 목표로 부단히 준비중입니다.
장르는 로맨스 / SF 이고, 20분 내외의 영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가까운 미래. 구름들이 하늘을 뒤덮어 해를 가린다. 이제 해는 일부지역에서 만 가끔씩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그나마 한 달 전 부터는 어느 곳에서도 해를 볼 수 없게 된다. 에에 국제사회는 구름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하기로 한다.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선 그 작전으로 인해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이 구름 작전을 사흘 앞둔 시점. 호명 역시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런 그의 앞에 일 년 전 사라진 전 연인 민선이 갑자기 나타난다. 그녀는 호명에게 세계의 멸망이 자신들과 관련이 있으며, 따라서 이를 함께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호명은 그녀의 황당한 주장을 믿을 순 없지만 그녀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마지막 순간을 그녀와 함께 하고 싶기 때문이다.
기획의도
우리로 하여금 지금 이 순간을 살게 만들고, 또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은 오직 사랑 뿐이다.
인물 소개
호명 (남자 주연)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혼자 창고에서 살고 있는 남자. 기억을 생생하게 재경험하게 해주는 기계를 발명하고, 부모와의 행복했던 기억들 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런 그의 앞에 민선이 나타나 그를 치유한다.
솔지 (여자 조연)
민선의 고등학교 동창. 민선이 괴로워 하는 과거의 사건과 연관된 인물이다. 민선과 사랑했던 사이.
위의 호명 그리고 솔지 각각 남녀 한 분씩 모시려고 합니다!
페이는 협의를 통해 진행 될 예정입니다.
회차는 3회차이고 상황에 따라 추가촬영 1회정도 더 진행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원을 희망하시는 배우분께서는 wehaveaproblem@naver.com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검토후 연락드리겠습니다.
그 외 문의 사항은 메일 혹은 010 3391 5421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허성완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께서 제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영화는 현재 오디션 진행 중이며 곧 캐스팅이 완료될 것 같습니다.
프로필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일일이 연락을 드려야 옳겠지만 바쁜 일정 중이라 그러지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건승하시고, 우리 모두 험난한 영화계에서 즐겁게 버티다가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허성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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