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장편영화 <밤빛>에서 주조연배우를 모집합니다.
울주산악영화제 제작지원작이며 촬영후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됩니다.
[시놉시스]
산 속에서 약초와 버섯을 채집하며 생활하는 희태, 어느 날 몸의 변화를 느끼고 찾은 병원에서
그는 자신의 삶이 얼마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상심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죽음을 준비하는 중,
그에게 13년 전 시어머니의 학대와 희태의 무관심에 아이를 임신한 채 떠난 필리핀 아내 마리아
로부터 편지가 도착한다. 중학생이 된 아들 민상의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한국 국적취득을 위해
민상을 아들로서 호적에 올려줄 것을 부탁하는 헤어진 아내의 편지는 희태의 무의미한 일상에
자극을 준다. 결국, 아들 민상을 보고 싶은 마음에 희태는 2박3일 동거의 조건으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결국 13년만에 희태는 아들과 만나 어색한 동거를 시작한다.
[모집내용]
촬여은 3월 말부터 4월 초 예정이며 전체 회차는 10회차~12회차 사이입니다.
전체분량 중 11회차는 울주에서 촬영예정이며 나머지는 1회차(민상, 마리아 두 배우만 해당)는
서울 및 근교에서 촬영예정입니다.
희태(주연, 9회차 예정, 울주에서만 촬영)
- 40대, 평범한 체형, 무뚝뚝한 얼굴, 키는 170cm정도, 어두운 피부톤, 거친 피부, 얼굴에 주름
- 자기중심적이며 머리로 생각하는 것만큼 노력을 하지 않는 인물. 마리아와 민상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산 속에서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따.
민상(주연, 5회차 예정, 울주5회차, 그 외 1회차)
- 중학생, 마른체형, 필리핀 한국 혼혈아, 호리호리한 체형, 키는 150cm정도
- 서류미비자, 희태에 대한 기억이 없어 희태에 대한 원망도 없다. 어렸을 때부터 차별을 당해
차별을 받는 것에 익숙하고 외로움에 익숙하다. 마음 속 깊이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드러내지 않는다.
희선(조연, 2회차 예정, 울주 2회차)
- 50대, 뚱뚱한 체형, 단발 파마머리, 키는 155cm 정도, 하얀피부, 드세보이는 인상.
- 희태의 누나. 언제나 중립적이지만 항상 희태를 도와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중립적인
성격때문에 마리아의 고통을 알면서도 방치하여 희태와 마리아의 이별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마리아(조연, 1회차 예정, 울주촬영 없음)
- 30대, 날씬한 체형, 필리핀 여성, 단발머리, 순해보이는 인상
- 희태의 아내, 민상의 어머니, 한국 공장에서 일하다가 희태와 연애 결혼 하려했지만 희태의 무관심과
시어머니의 학대를 못 견디고 희태를 떠난다. 고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민상의 미래를 위해 한국에서
서류미비자 신분으로 인천공장에서 일하며 민상과 같이 지내고 있다.
[기타내용]
- 지원 마감은 2/23일(월) 24:00 입니다.
- 서류 및 프로필은 bambit2015@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서류 및 프로필 검토 후 개별미팅 안내 메일 드리겠습니다.
- 서류 및 프로필은 감독 및 스태프들 내에서만 참고하겠습니다.
- 미팅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자 전원에게 답장을 드리겠습니다.
- 자세한 시놉 및 시나리오는 공개해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부탁드리며 문의사항은 위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 페이는 주연(희태, 민상)은 회차 상관없이 전체로 계약예정이며 조연은 회차당 계약예정입니다.
- 페이를 미리 알려드리지 못하여 죄송하오며 개별 미팅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물론 계약서는 작성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배우분들의 관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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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