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이시네요.. 요새 배우 구인글 95%가 무페이 혹은 교통비, 식사비로 나오는 5만원..ㅎㅎ
재능기부로 무료 출연하는 배우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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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우 | |
2015년 01월 19일 11시 21분 20초 2654 4 |
제작 | 신중히 |
작품 제목 | 프로가 됩시다 |
감독 | 신중히 |
극중배역 | 신중한판단을 |
촬영기간 | 지금부터 |
모집인원 | 1 |
모집성별 | 남자, 여자 |
담당자 | 신중히 |
전화번호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이메일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모집 마감일 | 2015-02-19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지당한 말입니다.
얼마전 어느 감독지망생분이 자신의 단편을 찍을 계획인데,
배우의 비주얼과 이력이 맘에 든다.
그런데 내 작품의 연기를 잘 해낼지 잘 모르는 것이니,
회당비용을 5만원으로 하자..내가 광고쪽은 경력이 있지만, 영화는 처음 찍는 거고, 이번에 작품을 잘 하면 다음에도 쓸 의향이 있다. 그리고 사실 널 화면에 담아주는 거니 배우에겐 그 자체가 영광이 되지않느냐...다른 연기자 후보도 있는데, 그 사람은 적은 페이로도 그냥 하겠다고 말할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ㅎㅎㅎㅎㅎ 이거 참.....
제작비가 부족하니 양해를 구한다고 솔찍히 말하시지....
연기력 없으면 연기할 생각하지 말라고 갖은 욕설할 겁니다.
제작비 없으면, 제작 할 생각 하지 마십시오.
저도 배우이지만, 연출자로써 직접 단편을 찍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배우들에게 제대로 대우해 주고, 당당히 원하는 바를 상의하며
좋은 작품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정당하고, 정석아닙니까?
'넌 내가 찍어주는 거자나~~' 이게 무슨....
실력없는 촬영진은 배우를 완전 바보로 만들어서 영원히 영상에 남기게 됩니다.
배우들이 오디션 보러가면, 제작진은 배우의 기본적인 프로필을 보고
결정을 하게되지만,
배우는 제작진의 프로필을 제대로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분 말처럼, 서로 처음 만나는 것 아닙니까?
연출자가 배우를 믿지 못하면서, 배우에게는 연출진을 그냥 믿으라고 말하는
아. 마. 추. 어. 들을 어떻게 믿고, 무보수로 영상에 얼굴을 박는단 말입니까?
그리고 프로라면, 아무리 무명배우여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폄하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노페이로 참여하는 일은 자신을 폄하하는 일입니다.
저도 제작비와 대본이 갖추어지면, 직접 촬영을 또 해 볼 계획입니다.
그런데 노페이 배우들. 반갑지 않습니다.
정당히 페이받고, 책임감있는 연기를 원합니다.
그게 프로의 세계인거죠.
언제나 페이문제로 열정있는 영화인들이 마음이 아프네요.
참았던 말들 저도 여기 이렇게 이야기 해 봅니다.
영화인들 화이팅입니다~~~!!!
얼마전 어느 감독지망생분이 자신의 단편을 찍을 계획인데,
배우의 비주얼과 이력이 맘에 든다.
그런데 내 작품의 연기를 잘 해낼지 잘 모르는 것이니,
회당비용을 5만원으로 하자..내가 광고쪽은 경력이 있지만, 영화는 처음 찍는 거고, 이번에 작품을 잘 하면 다음에도 쓸 의향이 있다. 그리고 사실 널 화면에 담아주는 거니 배우에겐 그 자체가 영광이 되지않느냐...다른 연기자 후보도 있는데, 그 사람은 적은 페이로도 그냥 하겠다고 말할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ㅎㅎㅎㅎㅎ 이거 참.....
제작비가 부족하니 양해를 구한다고 솔찍히 말하시지....
연기력 없으면 연기할 생각하지 말라고 갖은 욕설할 겁니다.
제작비 없으면, 제작 할 생각 하지 마십시오.
저도 배우이지만, 연출자로써 직접 단편을 찍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 배우들에게 제대로 대우해 주고, 당당히 원하는 바를 상의하며
좋은 작품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정당하고, 정석아닙니까?
'넌 내가 찍어주는 거자나~~' 이게 무슨....
실력없는 촬영진은 배우를 완전 바보로 만들어서 영원히 영상에 남기게 됩니다.
배우들이 오디션 보러가면, 제작진은 배우의 기본적인 프로필을 보고
결정을 하게되지만,
배우는 제작진의 프로필을 제대로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분 말처럼, 서로 처음 만나는 것 아닙니까?
연출자가 배우를 믿지 못하면서, 배우에게는 연출진을 그냥 믿으라고 말하는
아. 마. 추. 어. 들을 어떻게 믿고, 무보수로 영상에 얼굴을 박는단 말입니까?
그리고 프로라면, 아무리 무명배우여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폄하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노페이로 참여하는 일은 자신을 폄하하는 일입니다.
저도 제작비와 대본이 갖추어지면, 직접 촬영을 또 해 볼 계획입니다.
그런데 노페이 배우들. 반갑지 않습니다.
정당히 페이받고, 책임감있는 연기를 원합니다.
그게 프로의 세계인거죠.
언제나 페이문제로 열정있는 영화인들이 마음이 아프네요.
참았던 말들 저도 여기 이렇게 이야기 해 봅니다.
영화인들 화이팅입니다~~~!!!
여기는 배우모집에 관한 글 올리는 곳이니 다른 이야기는 액터스 포럼 게시판에 올리는게 어떨가요?
너무공감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