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연구과정 7기 <선지자의 밤>
인물조감독 하미라입니다.
독립장편 <선지자의 밤>에서 출연하실 배우분들 모집합니다.
작품정보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목 : 선지자의 밤
감독 : 김성무
일정 : 프로덕션 11월 중순 - 12월 하순 (5주 20회차 내외 일정)
개봉 : 2014년 하반기
영화 스토리상 과거와 현재로 구분되며,
과거(1992년)에 들판에 세워진 기도원의 신도로 출연하실 배우분들 약 12명 정도 모집하려 합니다.
설정은 '과거 1992년 휴거를 믿던 종말론 교회의 신도들' 이라는 설정입니다.
시나리오에 명시된 대사는 없지만, 비닐하우스 기도원의 특성상 화면에 계속 노출되는 캐릭터들이고,
감독님이 직접 배우 한 명 한 명에게 캐릭터와 전사를 부여해서 디렉션을 드릴 예정입니다.
저희 여건상 충분한 페이를 지급할 수는 없겠지만,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장면이라 보조출연 에이전시를 통하기보다는
이렇게 직접 개별적으로 배우분들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원 단체씬은 12월 3일 전후에 하루 정도 꽉 차게 촬영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경력이 많지 않으셔도 좋으니 부담없이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원에는 엄목사, 어린 여주, 여주 모, 집사, 신도 아줌마와 함께 다음 이들이 있습니다.
남자
20대 중반 : 안경태 고시생.
40대 중반 : 신도 아줌마 남편. 과거 중학교 교사. 제자가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삶에 대해 회한함.
50대 : 대학교수. 차남이 아내와 장남을 무참히 살해.
여자
10대 후반 : 여고생.
20대 중반 : 경리회사 직원. 가난함.
30대 초반 : 원래 크리스찬. 순박한 처녀. 사랑에 상처받음.
30대 중반 : 약사. 평탄한 삶속에서 회의를 느낌.
40대 초반 : 과거 화류계. 여러 아픔을 경험하고 기도원 행.
40대 초중반 : 집사 아내. 먼저 엄목사를 알게 되고 남편을 끌어들임.
40대 후반 : 시어머니의 구박과 가족의 상처로 인해 기도원 행.
60대 중반 : 할머니. 영원한 행복과 기력을 원함.
60대 중반 : 할머니 친구. 양육 시설에서 친해진 할머니와 함께 기도원 행.
10대 초반: 엄마가 고기 반찬 안 싸줘서 가출해 나와 기도원에 도착한다.
시나리오에 관련된 부분과 기타 진행 사항은 미팅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접수는 프로필과 방문접수만 받겠습니다.
프로필 사진은 되도록 최근 사진이며, 자연스러움이 잘 드러나는 사진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스팅은 개별통보로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접수 방법 :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접수
이메일 : issn2093@gmail.com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121 삼진제약 4층 <선지자의 밤> 제작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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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