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불법체류자 인 조선족 중구(32)는 공장에서 사고를 당해 손을 다치게 되고 곧 회사에서 해고당하게 된다. 갈곳이 없어진 중구는 그가 사랑하는, 자신에게 있어 유일한 안식처 같은 존재인 편의점 여직원 열희(25)를 찾아가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는 쉽지않다. 그날 저녁 집에 오는 길에 중구는 그녀가 자신과 퇴근길이 같다는 것을 알게된다. 계속 해서 길이 겹치는 두사람, 중구는 오해를 받을까봐 그녀를 앞질러가고, 깜짝 놀란 열희는 소리지르며 주저앉는다. 그녀를 걱정할 새도 없이 곧이어온 경찰을 피해 도망가는 중구. 그녀의 안위가 걱정이 되었던 그는 퇴직금으로 호신용 용품을 열희에게 선물하려한다. 하지만 다시 찾아간 편의점에서 중구는 오히려 그안의 조선족 친구들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들키게되고 도망가게 된다. 열희는 중구를 더욱 경계하고, 중구는 어찌할지를 모른체 그녀를 맴돈다. 다시 편의점 앞을 서성이며 그녀를 기다리던 중구는 열희의 오해로 비롯된 납치와 성추행 신고로 경찰에 체포된다.
열희.
20대 중반. 대학을 졸업하고 무직상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그나마 직장이라 할 수 있다.
성격은 겁이 많지만 할말은 꼭하고 넘어가야한다는 주의를 가지고 있다.
남자에 관한 관심도도 없는 편은 아니나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약간 무뎌졌다.
옷은 나름대로 꾸미고 다니는 편이다.
눈이 별로 크지 않고 동글동글 함.
밖에서는 렌즈를 끼지만 일할때는 안경을 낌.
- 키는 163cm 쯤이고 얼굴은 하얗고 이모구비가 크지 않은 연기자를 원합니다.
많이 연락주세요.
부산에 사시는 분들 많이 연락주세요.
학생작품이라 페이는 마음만 전달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여자 연기자분들만 연락주세요~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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