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최고의 박이 나는 하우스 제작부입니다.
배우님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촬영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다른 역들도 구인중에 있습니다!
메일 제목에 지원 역할 꼭 표기해 주시고 좋은 동료 배우분들께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촬영일정 : 6월 중순-말 2-3회차
♦︎촬영장소 : 의정부 로케이션
♦︎출연료 : 회차 당 25만원, 2-3회차 출연 예정, 리딩비 10만원 별도 (촬영 전 3-4회의 리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배역 정보
주인공의 아버지 역입니다.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이지만 압박감에 시달리는 연약한 내면을 가진 인물입니다.
선역만 하셨다면 악역 자유연기를,
악역만 하셨다면 선역 자유연기를 짧게 부탁드립니다!
극 말미에 몸싸움 씬이 있습니다.
관련 연기 경험이 있으시거나 무용, 스턴트 등의 경력이 있으신 분들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필수자료
1. 프로필 (PDF)
2.연기영상 (링크, 500mb 이하 영상)
♦︎ 로그라인
현대사회와 고립된 마을.
이 마을의 이장은 일년동안 최고의 박을 길러 마을 수확제에 바친다.
하지만 이장의 딸 유경은 자기가 아빠보다 더 ‘최고의 박’을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 기획의도
믿음의 세습과, 그 안에서 고통받는 이들.
이 작품은 《흥부놀부전》 속 ‘박’에서 모티프를 따와 오래된 믿음과 전통이 어떻게 세습되는지를 다룬다.
흥부는 박을 탄 후 박에서 나온 재물을 마을 사람들과 나눴다.
매년 이런 선행이 이어지며 마을은 흥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냈다.
이 믿음이 마을 사람들에게는 축복이지만,
유경의 가족에게는 짐이 되는 모습을 허구의 농촌 마을을 통해 그려내고자 했다.
마을을 취재하기 위해 찾아온 다큐멘터리 팀(PD, 희영 등)의 시선을 통해 관객은 점차 마을의 생태계를 이해하며,
극이 진행되면서 이동되는 시점을 통해 관객들은 마침내 유경이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시놉시스
대대로 최고의 박을 키워야 하는 이장댁의 외동딸, 유경.
작년 유경에게 농사를 가르쳐주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아버지가 새 이장이 되었다.
마을 사람들이 기다려온 "최고의 박"이 나와야 하는 날.
유경이 깬 박 안에서 나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
마을의 믿음은 계속될 것인가?
아니면, 유경과 우진이 만들어낸 ‘진짜 박’이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인가?
그들이 선택하는 박이,
마을의 운명을 바꾸게 된다.
♦︎감독 전작 (이번 작품도 비슷한 톤앤매너로 제작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확인 부탁드립니다.)
[왓챠 : 산이 지나가는 자리]
https://watcha.com/contents/mOAkpXl?search_id=c4d259e4-082f-4fea-b001-e1497abc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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