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6월 18일 크랭크인
작품 장르 : 드라마, 판타지
시놉시스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12살 소녀 서율. 그녀에게 세상은 빛과 색, 그리고 모양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음악회와도 같다. 바람 소리는 푸른 리본처럼 흩날리고, 사람의 목소리는 형형색색의 파동이 되어 눈앞에 펼쳐진다.
하지만 이 능력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게 될까 두려운 서율은 늘 조용히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 새로 전학 온 청각장애 소년 진우와 친구가 되면서 서율의 세계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말로는 들을 수 없지만, 서율이 본 소리의 ‘모양’을 통해 진우는 음악을 ‘느끼기’ 시작하고, 둘은 서로의 세계를 공유하며 특별한 우정을 쌓아간다. 하지만 서율의 비밀을 의심한 어른들의 개입으로 두 아이는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데…
"소리는 귀로만 듣는 게 아니야. 나는, 네가 들을 수 있도록 볼게."
세상에 없던 감각으로 마음을 전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 지원양식
제목예시
[소보아] 서울 17년생 홍길동 01012341234
파일명 예시
[소보아] 서울 17년생 홍길동 123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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