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디지털영상전공 졸업영화 <곰팡이>에서 20대 남자, 여자 주연 배우들을 모집합니다.
- 제목: 곰팡이(Mold)
- 장르: 드라마
- R/T: 20분 내외
- 주제: 고독 속 관계의 복잡성
- 시놉시스
인영과 K는 미적지근하고 권태로운 연인 관계에 있다. 권태 속에서 공허함을 느끼던 인영은 어느 날 자신과 눈을 맞추는 소파를 집으로 주워오기로 결심한다. K의 도움을 받지만, 두 사람의 마음과 호흡은 맞지 않는다. K와의 텅 빈 관계 속에서 인영은 집을 꽉 채우는 소파에 안락함을 느낀다.
인영은 소파가 자신만의 것이라 소속감을 느끼며, K에게 자신의 퍼스널 스페이스가 침범당한다는 묘한 불쾌감을 느낀다. K는 소파를 내어주지 않는 인영을 보며 답답함과 분노를 느끼고, 인영은 K가 멋대로 소파에 손을 대어 닦는 모습에 화가 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이 드러나고, 결국 싸움으로 번진다.
다투던 중 K는 소파 뒤에 가득 핀 곰팡이를 꺼내버린다. 마치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하듯 K는 소파를 끼고 사는 인영을 곰팡이 취급하고, 인영은 그런 K에게서도 곰팡이를 느낀다. 결국 인영은 닦이지 않는 곰팡이와 같은 소파와 K 모두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 기획의도
곰팡이는 방치된 상태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하곤 하는데, 고립과 외로움의 정체성과 닮아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외로움을 느끼면서 내 안으로 누군가 침범하는 일은 불쾌하다. 모든 것들이. 모든 관계가 그렇듯, 방치되면 꼬집하고 미운 곰팡이가 가득 핀다. 한번 곰팡이가 핀 마음은 좀처럼 닦여지지 않아 버려야만 한다.
[모집 배역 소개]
- 주연
인영 역 (여/25)
: 긴생머리에 키가 작지 않지만 얇고 긴 체형. 수수하고 빈티지한 스타일.
주거취약계층으로 나고 자라 몸에 아토피와 곰팡이 습진이 있어, 여름에도 가디건을 꼭 입는다. 개인의 퍼스널스페이스를 가장 중시하며 폐쇄적이고 예민한 성격이다. 그 탓인지 오로지 개인의 음식이라 여기는 요플레를 병적으로 계속해서 먹는 습관이 있다. 길에서 주워온 소파를 집에 들여놓은 채, 소파에서 잠을 자고 생활하며 소파에 애착을 지니고 정돈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지한다. K에게도 그 정도 흐트러지지 않는 만큼만 애정을 쓴다.
K 역 (남/25)
: 꾸미지 않은 짧은 스포티 머리에 선이 얇은 해사한 얼굴. 마르고 긴 체형.
인영의 연인으로, 인영의 조용함에 맞춰 비교적 본인이 한 단계 더 높은 텐션을 취한다. 인영에게 무심해 인영 역시 본인에게 무심히 대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그러다 본인에게 ‘불쾌’를 느끼는 인영의 표정에 충동적으로 화가 난다.
**극중 연인 간 오가는 가벼운 스킨십 장면 또는 대사 있을 수 있습니다. (손 잡기, 어깨 및 다리 터치 정도)
[촬영 안내]
날짜 : 5/16, 5/17 (총 2회차)
장소 : 서울권 예정 (실내 및 야외 공간에서 촬영 예정)
[대면 오디션]
면접일: 4월 18일 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면접장소: 서울권 예정
[페이 수준]
회차당 10만원
*대학생 촬영이라 페이가 많지 않은 만큼, 포트폴리오를 필요로 하는 배우 지망생분들을 적극 환영합니다.
[지원 방법]
위 이메일 주소로 이메일 지원 바랍니다.
메일 제목 : [배역명_지원자 성함_나이]
첨부 내용
- 본인 프로필
- 오디션 당일 불가한 시간
- 본인 연기 경력 및 증빙 영상 링크 1-2개(링크로만 첨부해 주세요.)
- 최근 한달 내에 찍은 본인 사진 혹은 동영상 1-2개
- 포트폴리오 (선택)
[모집 기간]
4월 4일 ~ 4월 11일
1차 합격 발표: 4월 13일
**합격하신 분들에 한해 기재해주신 전화번호로 4/13까지 문자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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