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진혼]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촬영 정보
수도권에서 5월 2일-6일 사이에 촬영 예정입니다. 적은 예산으로 인해 주연은 회차 당 20만원, 조연은 10만원 책정 하였으나, 경력에 따라 협의 가능합니다. 식대는 별도 제공합니다. 촬영 전 리딩 1회 있을 예정이니 되도록 참여 부탁드립니다.
상업 제작PD가 해외대학 영화전공 출신 연출 감독을 모셔와 만듭니다. 전문적인 스태프과 함께 작품 만들고자 하니 같이 책임감 있게 참여해주실 배우 분을 구합니다. 러닝타임 20분으로, 국내 및 해외 영화제에 출품 예정입니다.
시놉시스
선화의 남편이자 미숙의 아들인 경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 남겨진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보내지 못하고 있다. 선화는 신앙을 통해 남편을 기억하려 하지만, 미숙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아들을 기리고자 한다. 와중에 우진마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두 여성은 아들을 잃었다는 같은 슬픔을 품고 있지만, 그를 떠나보내는 방식이 너무나도 달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서로를 처음으로 마주한 순간, 그들은 점차 같은 곳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주연 배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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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 (여, 40대 후반)
: 우진의 엄마. 기독교 신자로 제사를 거부.
- 유약한 인상, 약간 풀린 파마 머리, 짙은 화장이 인상적인 중년 이미지를 찾습니다.
- 기독교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 찬송을 부르는 장면이 있으므로 가능해야 합니다.
- 3회차 촬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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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남, 20대 중반)
: 성정체성으로 혼란을 겪는 군인, 엄마와 갈등.
- 탄탄한 몸, 하얀 피부의 예쁜 인상, 짧은 군인 머리 이미지를 찾습니다.
- 욕실에서 상의 탈의 장면이 있으므로 가능해야 합니다.
- 2회차 촬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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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 (여, 60대 중반)
: 시어머니. 불교 신자로 선화와 갈등을 겪음.
- 희끗한 흰머리, 작은 체구에 다부진 인상, 사투리 구사하시면 좋습니다.
- 2회차 촬영 예정입니다.
조연 배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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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여, 4-50대)
: 선화의 직장 동료. 마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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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남, 4-50대)
: 선화의 교회 목사.
- 진중하고 선한 이미지입니다.
- 추도 예배 진행하게 됩니다.
- 2회차 촬영입니다.
적은 페이로 배우님 모시게 되어 송구한 마음 뿐입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 맺어 여러 작품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메일 35filmup@gmail.com [진혼] 배우 00역 지원 제목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첨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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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