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캡스톤디자인 드라마 3팀 <기억>에서 조연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개요>
- 러닝타임 : 11~15분
- 장르 : 범죄, 수사, 미스터리
<줄거리>
어린 아이의 유골이 발견된 사건의 현장을 조사하는 현수가 의문의 인물에게 기습당한다. 어릴 적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던 현수는 경찰이 된 지금도 꿈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가정폭력의 흔적이 현수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듯 습격 이후에도 수사를 계속한다. 백골에 대한 국과수 결과를 듣던 중, 백골이 나온 땅 주인의 수상한 행적을 전해 듣고 직접 신문한다.
조자실에 들어가는 순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현수. 어릴 적 가정폭력의 원흉이었던 계모가 현수를 반갑게 맞이한다. 계모를 보고 당활한 것도 잠시, 자신을 기습했던 범인의 얼굴과 계모의 걸굴이 오마주되면서 진범을 알게 된다.
땅에 묻힌 유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계모는 동생의 존재에 대해 언급한다. 동생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 현수는 동생에 대한 언급에 혼란스럽다. 밖에서 듣고 있던 형사과장은 취조를 중단하고 현수를 따로 불러낸다. 현수와 가족관계였던 계모를 직접 조사할 수 없게 막는 과장. 수사를 중단할 수 없는 현수는 과거 학대당했던 집을 찾아간다. 비밀번호도 바꾸지 않고 똑같은 문을 열고 들어가는 현수가 집안을 샅샅이 뒤진다. 하얀 약통에 담겨있는 다량의 약물을 발견한 현수가 주머니에 약물을 집어넣는다. 잠시 뒤 집에 돌아온 계모가 현수를 보고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묻는 현수를 자극하는 계모, 둘은 몸싸움을 하게 된다. 둘의 몸싸움 도중 계모가 머리를 세게 부딧혀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현수는 스스로 자신이 한 일을 자백하고, 계모는 구급차로 이송된다.
수갑을 차고 취조실에 있는 현수. 형사과장이 들어와 현수의 수갑을 풀어준다. 현수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묻는 과장에게 자신의 학대당했던 과거와 잊고 있었던 동생의 존재를 말하는 현수. 과장은 현수가 챙긴 약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근긴으로 처분한다. 과장에게 약물과 백골을 비교해서 조사해달라는 현수의 부탁으로 사건은일단락되고 병원에 이송된 계모가 깨어난다. 깨어난 계모에게 직접 수갑을 채우는 현수.
계모는 법적 심판을 맏고 현수는 징계위원회가 열려 직위해제 처분된다. 처분결과를 받아들이는 듯 시원섭섭한 숨을 내쉬는 현수. 뒤에서 부르는 과장의 소리를 듣고 현수는 미소지으며 뒤돌아본다.
<기획의도>
꾸준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 이슈, 아동학대. 가장 사랑받아야 할 시기에 폭력을 당한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어른이 된다. 피해 아동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약자가 언제까지나 약자일 거라는 오만을 해소하고 권선징악으로 응징받을 수 있다는 의도를 전한다.
<우대사항>
- 나이대 : 9세~13세
<주의사항>
- 아역 배우의 촬영 장면 중 일부 아동학대가 묘사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극중에서는 간접묘사를 대부분으로 진행하나 일부 장면에서 직접적인 연기가 필요함.)
<페이>
- 회차당 150,000원
- 회당 페이에 교통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할>
- 조연 : 어린현수
<일정>
- 2025.4.26~4.27 (1회차)
- 27일 1회차 (7개 컷)
<촬영장소>
- 한국영상대학교
<지원방법>
- 이메일 : dhavk5@naver.com
- 이메일 제목 : <기억> 어린현수역 지원
- 포함내용 : 배우프로필+연기영상+이름+전화번호
- 모집마감 : 4월 2일(수)
- 오디션 : 4월 4일(금)
- 오디션 방식 : 온라인
* 문의시 010-5249-6586으로 전화 혹은 문자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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