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장편 '세레나데' 에서 주연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남자 주인공 지원자분은 (보컬,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가능하신 분 우대합니다)

 

+ 지금 지원자분들이 많아, 제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혹시나 메일 제출이 안되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른 제출 경로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기본정보

 

제목: 세레나데 (Serenade)

장르: 판타지 로맨스, 감성 멜로  

배경: 현대 서울, 밤이 주 무대가 되는 감성적인 공간들 (LP펍, 한적한 골목, 한강변, 도서관, 오래된 서점 등)

컨셉: 시간여행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미드나잇 로맨스

핵심 키워드: #불면증 #LP음악 #시간여행 #미드나잇로맨스 #운명 #과거와현재

 

☾로그라인

 

불면증을 앓는 프리랜서 동화작가 ‘강지우’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비밀을 가진 LP펍 주인 ‘윤지혁’.

우연한 만남 속에서 나직이 흐르는 음악처럼 서로의 깊은 상처를 위로하며,

밤의 끝과 새벽의 시작에서 피어나는 감성적인 미드나잇 로맨스.

 

☾기획의도

‘세레나데(Sérénade)’

프랑스어로 '저녁의 음악'이라는 뜻으로,

밤에 사랑하는 사람의 집 창에서 사랑을 고백 표현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

 

밤이 되면 비로소 깨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 밤을 견디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세레나데’는 그런 밤을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LP펍 주인과 불면증을 앓는 동화작가가 한밤중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깊이 스며든다.

 

과거를 돌아볼 수 있지만 바꿀 수는 없는 남자,

현재를 살아가지만 고통스러운 기억에 갇힌 여자.

이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아픔을 마주하며,

결국 가장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을 깨닫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그려낸다.

당신에게 묻는다.

‘과연 사랑이 시간과 기억을 초월할 수 있는지 말이다’

운명적인 만남과 따뜻한 위로, 그리고 애틋한 로맨스를 통해 당신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잘자, 사랑해, 먼저 잠들어도 괜찮아’

‘"이 밤이 지나도, 우리의 음악은 계속될 거야.’

 

☾시놉시스

 

밤 12시, 서울의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작은 LP펍 ‘세레나데’.

이곳은 낮에는 문을 열지 않고, 오직 밤이 되어서야 은은한 불빛과 함께 세상과 연결된다. 낡은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면,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LP판과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공간이 펼쳐진다.

 

강지우(32)는 오랫동안 불면증에 시달려온 프리랜서 동화작가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정작 그녀 자신은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어느 날, 깊은 밤 길을 걷다 LP펍 ‘세레나데’의 불빛에 이끌려 우연히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주인, 윤지혁(35)을 만난다.

윤지혁은 겉보기엔 평범한 LP펍 주인이지만, 사실 그는 시간여행자다.

그가 가진 능력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뿐, 미래를 볼 수는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규칙 하나—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는 것.

그는 오랜 시간 자신의 비밀을 지키며 조용히 살아왔지만, 지우를 만난 순간부터 조금씩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우는 지혁의 LP펍에서 밤을 보내며 그의 추천 음악을 듣고, 서서히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지혁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 반면 지혁은 점점 지우에게 끌리지만,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비밀을 들켜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우는 우연히 지혁이 과거로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

그녀는 충격을 받지만, 동시에 한 가지 의문이 떠오른다.

 

‘만약, 그가 내 과거를 볼 수 있다면…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순간을 지워줄 수 있을까?’

 

과거를 바꿀 수 없는 남자와, 과거에 갇혀 있는 여자.

이들의 미드나잇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밤의 분위기 속에서...

사랑과 시간, 기억에 대한 깊은 이야기..

음악이 흐르는 한밤의 LP펍에서 시작된 이들의 사랑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가장 아름다운 세레나데가 될 것이다...

 

1. 강지우 (32) – 불면증을 앓는 프리랜서 동화작가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고, 동화작가가 되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쓰지만, 정작 자신의 내면에는 깊은 어둠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으며, 밤이 되면 거리를 헤매다 우연히 ‘세레나데’에 들어오게 된다. 처음에는 지혁에게 경계심을 가지지만, 그의 음악과 대화를 통해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간절한 마음을 품고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2. 윤지혁 (35) – LP펍 ‘세레나데’ 주인 / 시간여행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그것을 이용해 미래를 바꾸지는 않는다.

시간여행이 주어진 이유는 ‘과거를 이해하되,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운명의 메시지라고 믿는다.

우연히 지우를 만나고 그녀에게 끌리지만, 자신의 비밀이 그녀를 위험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우가 자신의 과거에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녀를 지켜주려 하지만 결국 그녀가 자신의 가장 큰 변수임을 깨닫는다.

차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인물로, 깊은 밤과 어울리는 감성을 가지고 있다.

 

촬영장소는 인천(중구)이며, 촬영 예정일은 7월 첫주 입니다. 

추후 1차 합격 후, 오디션 및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해 있고, 4월 19일 토요일이 될 예정입니다. 

이메일 지원으로 받겠습니다. 1차 검수 후 담당 프로듀서에게 연락처 이관될 예정이며, 

1차 합격자 분들 대상으로 개별 연락드리니, <작품명> 꼭 기억하셨다가 연락 오면 받아주세요

(본 공고는 4월 12일에 모두 삭제 조치됩니다)

 

☾우대사항 

 

-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 (80년대 팝, 재즈 등) 

- 인천 거주자 환영 

- 블루스 추는 장면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 작품 꼭 읽고 지원해주세요!!!!!!!

* 제목 : ex) '세레나데 역할' / 이름 / 나이 ' 으로 기재 부탁드립니다.

* 자료 첨부
- 프로필, 연기영상, 연락처, 거주지(필수)

 

<TMI>

+ 감독님 촬영장 분위기 끝내줍니다. 일단 딜레이가 거의 없다는 점!

그만큼 잘 준비해오시고, 배우분과 스태프들과 프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십니다. 

(커피를 좋아하셔서 항상 커피는 배우나 스태프들 모두 100% 감독님 쏘십니당)

그렇기 때문에 미리 배우님들을 모셔서, 작품의 대해 같이 상의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빠른 공고하였으니

여유있게 지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