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음악/드라마
▶ 로그라인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듯 반복되는 제작 과정 속에서 준호는 이미 음악을 창작하는 열정을 잃어버린 지 오래였다. 마침 스튜디오 밖에서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그 소음은 그를 더욱 짜증나게 만들었다. 무더운 여름날, 공사 노동자 의준의 손바닥으로 진동을 느끼는 모습을 본 준호는 우연히 그 젊은 의준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음악을 좋아하는 그의 모습에 감화된 준호는 곁에서 지켜보는 동안 점점 영감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변의 ‘소리’를 새롭게 인식하며, 그 소리들을 모아 신선한 작품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 인물
1)의준 남 | 20세 | 대학생 1학년
경미한 청각 장애가 있지만 활발한 성격을 지녔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시에 틈틈이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다. 음악을 좋아하고, 더 다양한 소리를 발견하는 것을 즐긴다. 언젠가 자신의 음악을 만들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2) 다훈 | 20세 | 대학생 2학년 | 의준의 선배/친구
음악하는 의준의 선배자 DJ이다.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멋진 젊은 사람이다.
▶ 촬영
- 4월25일~5월3일 사이 3회차
▶ 오디션
- 3월30.31일 예정 (중앙대학교에서 대면 진행)
▶ 지원 방법
- 제목: [ 의준or다훈or 남대학생 역/ 분인 이름]
(제묵이 남대학생으로 작성해주시면 의준와 다훈 역에 둘다 관심이 있는 걸로 참고하겠습니다.)
- 양식: 1.프로필 2.연기영상 3.최근 사진 4.-(있으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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